박삼삼_까불지 마 (Feat. 유희 (U-Hee))[듣기/가사]

박삼삼_까불지 마 (Feat. 유희 (U-H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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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삼삼_까불지 마 가사

너를 좋아하지만
푹 빠졌지만
너보다 내가 더 아까워 까불지마
사랑한다 구
또 말만 그러구
우리 집은 저긴데 여기서 그냥 가게

우리 둘 중 너도 멋지지만
내가 더 예뻐 넌 까불지마
아까는 심술 났어
그래서 툴툴댔어
오늘도 하루 종일 답장이 없어

우리 기념일인데
선물은 어딧녜
지는 인형 하나 뽑아서 들고 왔대
선물이란 건
정성이라고
미안하지만 돈이 나한텐 정성이야

우리 둘 중 너도 멋지지만
내가 더 예뻐 넌 까불지마
아까는 심술 났어
그래서 툴툴댔어
오늘도 하루 종일 답장이 없어

봐 지금도 네 집 앞에 있는 나
오늘도 기다리잖아
심술부리기엔
내가 너무 널 사랑하게 됐어

우리 엄만 너가 맘에 든대
우리 아빠는 내가 아깝데
언니는 심술 나서
그래서 툴툴댔어
우리 아빠 말은 항상 맞아 까불지마

내가 너보다 널 잘 아는데
나랑 넌 어울리진 않는데
왜 그런지 보고 싶고
자꾸만 생각나고
그래도 내가 더 아까워 까불지마

박삼삼_까불지 마 (Feat. 유희 (U-Hee))

아티스트 ‘박삼삼’ 첫 디지털 싱글 ‘까불지마 (Feat. 유희)’

＂우리 둘이 사귀기엔 내가 아까우니까...... 까불지마!＂

단조로운 듯 하나 기억에 남는 ‘박삼삼’의 첫 디지털 싱글. 귀여운 소녀감성을 자극하는 ‘까불지 마'는 그저 친구커플의 모습을 보고 영감을 얻었다. 그들의 대화를 듣던 중 ＂우리 둘이 사귀기엔 내가 아까우니까 까불지마!＂라고 말하는 여자친구의 장난 섞인 말을 듣고 재미있는 이야기가 될 것 같아 곡을 쓰게 되었다.

‘박삼삼’은 작업에 많은 도움을 준 프로듀서이자 아티스트로 활동중인 ‘이선생’에 대한 감사의 뜻을 숨기지 않았다. '이선생'은 이미 문샤인, 주석, 임창정, 유희 등의 아티스트의 앨범에도 참여한 작곡가이다. '이선생'은 이번 앨범 작업의 편곡, 레코딩, 믹스, 마스터링으로 참여하였으며 음악 선배로써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또 노래의 느낌을 극대화하기 위해 사랑스러운 목소리를 가진 무서운 신예 아티스트 ‘잘생기질 말던가’의 주인공 ‘유희’가 참여하였다. ‘유희’는 특색 있는 음악과 독보적인 목소리로 인디계의 한 걸음을 내딛는 당찬 아티스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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