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듀오-어장관리[듣기/가사]

들어듀오-어장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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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듀오-어장관리 가사

난 그냥 니가 좋았어
아무 사이가 아니라도
넌 모든게 장난이었지
어장관리하는 어부같이

너 가끔 연락 늦게할 때
나는 바보같이 고민했어
전날 내가 무슨 실수했나
하지만 그건 너의 어장관리

아~ 난 광어가 아냐
아~ 난 우럭도 아냐
아~ 이젠 내려놓을래
이 나쁜 남자야
이 나쁜 남자야

난 그냥 니가 좋았어
물고기가 된 줄도 모르고
넌 얼마나 뿌듯했을까
어장관리 하는 어부 같이

너 가끔 연락 늦게 할때
나는 바보같이 걱정했어
나에게 마음이 식은건가
하지만 그건 너의 어장관리

아~ 난 광어가 아냐
아~ 난 우럭도 아냐
아~ 이젠 내려놓을래
이 나쁜 남자야
난 광어가 아냐
이 나쁜 남자야
이 나쁜 남자야

들어듀오-어장관리

흔하다면 흔한 흔하지 않은 들어듀오 보컬 이예인의 연애 이야기.

마음속 가슴 시린 기억으로 남아있는 이야기들을 세상에 펼쳐보려 데뷔한 보컬 ‘이예인’과 키보디스트 ‘이지훈’. 그들의 첫 번째 싱글 앨범인 ‘어장관리’는 파릇파릇한 연애 시절에 일어날 수 있는 이야기를 전한다.

20대 초반에 ‘어장관리’ 당한 남자에 대한 다소 긍정적이지 않은 가사를 담고 있지만, 가슴 시린 그때 추억이 결코 나쁘지 않은 좋은 성장의 계기가 됐다는 긍정적인 멜로디가 어우러진 곡이다.

수많은 사람들 중에 두 명이 만나 사랑을 하는 것이 당연하지만 그 중에서 본인도 모르게 어장 안에 들어가 있을 수도 있는 사람들을 위로하기 위한 곡.

어장 안에 들어가 있는 물고기를 평소 즐겨 먹는 광어와 우럭으로 표현하였다.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들을 들려주기 위해 탄생한 ‘들어듀오’의 디지털싱글 ‘어장관리’ 와 앞으로 환상듀오의 행보를 기대해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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