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1-사어 (Feat. 샤크라마) [가사/듣기]

451-사어 (Feat. 샤크라마)

샤크라마가 참여한 451이 앨범 [Sepia 451]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 사어 " 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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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1-사어 가사

즈믄 넉은 다솜, 메로써 여김, 자본의 돝,  
어험, 잡시. 계림에선 믈 쓰듯이 톄를 보오. 
정도가 딭으니, 끝내 목이 두루혔다, 퉁 
빋은 갚았으나 치시게나, 퉁.  
허나 시간은 시울 위로 재이니  

살을 밧고 윤회의 박회는 구른다오.  
므쇼 받듯 녀편, 남진. 음과 양이 으흐름장을 
그조차도 곡도 노롯이니 자칭 아도리 
빗기 놓인 외오 어드록 한심하기 ㅂ작이 없소. 

아모 말 들이는 대로 밧소.  
이 또한 타난 것 아니겠소? 
알아본 이 없어 시드럽소 
결단의 계기가 아니겠소? 

옛말의 옛말은 녯말이오
돈피를 두르니 행복하오?
푸르른 초심은 덞어버렸으니
매돌의 손잡이는 어디 갔소?

나무라지 말고 숳 좀 보오
그 계곡에 며개 감는 녀편 보오
아롬이 힘이나, 비편을 만드니
갈잠개를 내리고 지져보오

어즈버, 어즈버, 엳
어즈버, 어즈버, 퍼기
어즈버, 어즈버, 엳
어즈버, 설득은, 퍼기

져재, 이도, 자신이오.
세상 골홈 너무 많소.
탈광대춤 잘라내는
금지된 도셔였소.

져재, 이도, 자신이오.
세상 골홈 너무 많소.
탈광대춤 잘라내는
금지된 도셔였소.

져재, 이도, 자신이오.
세상 골홈 너무 많소.
탈광대춤 잘라내는
금지된 도셔였소.

져재, 이도, 자신이오.
세상 골홈 너무 많소.
탈광대춤 잘라내는
금지된 도셔였소.

잃은 영혼 절반 세대는 식은 떡밥
죽은 시어를 전파하고 멍청함이 허다
의식의 자유화 거긴 없어 시대성
아찔해져 이 미랜 보여 이미 허덕이는 꼴

어린 녀석들의 반복 시대는 함구하고
뭐가 맞냐는 논란 속 저마다 정의를 갖고
난 어느샌가 막아둬 귀는 열되 but 뇌는 닫어
어제를 봤던 절대적 왕권 난 내일의 내일을

갖고 왔어 맞는 말을 하고 죄 얻어 이차돈
하얗던 내 피와 쓰일 신화 키는 팔척
tell me rappers who the baddest rookies now
so pack and look this plannet 
한국 총기 pussy glock

난 여기 messiah 화염 같은 나의 구
구절은 기차 기적 같은 소릴 내는 중
소년의 치기는 한 때 뿐 이젠 차려 정신
사라진 시대성 난 학살해 no mercy

451-사어 (Feat. 샤크라마) 

이번 앨범 'Sepia 451'은 절망의 언어가 규제화된 디스토피아적 세계관에 대해 담고 있으며, Kylerbeat가 제공하는 얼터네이티브 락과 앱스트랙 힙합을 결합한 신선한 사운드와 이도 더 나블라의 보다 실험적이고 서정적인 가사들로 기대를 높일 전망이다.

프론트맨으로서 이도 더 나블라의 한층 더 성장한 랩 스킬과, 참여한 피처링진의 호연 역시 이러한 예상을 뒷받침 해준다.

1. Sepia
2. 5.18
3. Shaman (Feat. 매고동)
4. 사어 (Feat. 샤크라마)
5. 화상
6. 꽃

 

451-사어 (Feat. 샤크라마) [가사/듣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