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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 SON-걷는다 [가사/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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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 SON-걷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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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 SON-걷는다 가사

그저 혼자 걸어만 왔다 뒤축 닳은 구두처럼 
산다는게 힘이 들었지만 그냥 낭만에 버텨온거지 
듣고싶다 그때 그런 시간이  
이젠 어디서도 들을 수가 없더라 
들녁 어디 도심 어디에서도 떠난 널 찾을 수가 없더라 
어제 걷던 그 길 위에는 홀로 뒹구는 저 꽃잎만 
갈수 없는 당신의 그 곁에 그래도 나는 머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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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고 싶다 그때 그런 시간이 
이젠 어디서도 들을 수가 없더라
들녁 어디 도심 어디에서도 떠난 널 찾을 수가 없더라
미련 어디 후회는 어디에 아무런 의미가 더 없더라
그래 이제 다시 시작인거야 다 잊고 가
아직 걸을 길이 남아 있다 또 새로운 태양 향해
후회없이 미련 하나없이 헌구두 끌며 나는 걷는다
후회없이 미련 하나없이 태양을 향해 나는 걷는다

AM SON-걷는다
SAM SON 은 1966년 대한민국 대구에서 출생하여 철이 들던 19세부터 지금까지 주변에 두고 지켜온 인생의 끈은 바로 음악이다. 하루 평균 7시간이상의 강행군으로 2000회 이상의 길거리 버스킹을 모토로 하며 대중들과 숨쉬는 거리공연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가수로써 대구지역의 대표적인 감성보컬이라고 할수 있겠다.

 


거리에서 많은 사람들이 그를 목소리 깡패라는 닉네임으로 부른다. 흡사 강산에, 윤도현, 안치환, 임재범, 때로는 남자 이은미 등등의 느낌을 준다는 평을 대중들에게 받으며 록킹하고 거친 창법자들의 목소리를 섞은 듯한 특별한 그만의 소리와 창법, 그리고 높은 음력대의 소화력? 뭔가 그의 목소리에는 한이 있다.

그의 목소리에는 사람의 가슴을 울리는 특별한 소울이 있다. 길거리에서 노래를 듣고 지나자면 뒷덜미를 잡아 당기는 묘한 느낌이 든다는 팬들의 이야기가 자자하다. 분명 그만의 특별한 소리가 있다

앨범소개
싱글 Blue air 에 이어 연이어 준비해온 두번째 싱글앨범으로 발매된 "걷는다" 는 평생해온 그의 본업을 팬데믹시대에 접고 또 다른 시대와 함께 맞이한 그의 남은 인생을 스스로 위로하는 노래이다
이런 시기와 더불어 그의 인생에도 가족사와 직업사에 많은 변화를 맞이했지만 그냥 버티고 가야 한다는 의미의 강한 위로감의 의미를 실은 가사를 바탕으로 그의 심경을 노래했다
주로 밝은 음악을 추구하는 그의 음악성에 비추어 볼때 아마도 그의 음악사에서 가장 비애로움을 비추고 있는 노래가 될듯하지만 중년의 나이에 느낄수 있는 무거운 느낌과 그런 무드를 위로하듯 전간후주에 들어가는 하모니카의 연주는 아주 묘한 느낌을 주는 중년을 위로할수 있는 새로운 스타일의 묘한 음악이 아닐까 싶은 생각이다
역시 첫싱글과 같이 작곡 이정남, 작사 손정우, 편곡 최준의 곡이다

 

AM SON-걷는다 [가사/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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