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빌레락-레이 맨 (Ray Man) [가사/듣기]

나빌레락-레이 맨 (Ray Man)

밴드 나빌레락이 아카이브 프로젝트 첫 번째 싱글 ‘레이 맨 (Ray Man)’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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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빌레락-레이 맨 가사

밤의 문이 열리고 
일은 모두 let it go 
You know 레이 맨 (Ray Man) 

어느덧 양화대교 
강을 따라 leave alone 
You know what I’m feeling 

힘든 기억 make me tired 가져가줘 windy day  
약속했던 행복했던 시간들과 dancing ray 

My 서울은 playground 설렜어
내 얘길 들어 봐 then you fall in love
널 위해 켜둔 radio oh~ 

또 울리는 my cell phone
눈치챈 걸 숨기고
You know I'm free man

밤바람을 맞으며
나를 찾아 떠났어
You know what I’m feeling

Street beat baby everybody 모두 나를 찾아도
이 길 끝에 happy ending 찾길 원해 오직 my girl

My 서울은 playground 설렜어
내 얘길 들어 봐 then you fall in love
널 위해 켜둔 radio oh~ 
Set me free 모두 너의 노래로
세상이 모두 너의 metaphor
널 위해 켜둔 radio oh~

(My 서울은 playground 설렜어
널 위해 켜둔 radio oh~)
Set me free 모두 너의 노래로
세상이 모두 너의 metaphor
널 위해 켜둔 radio oh~

모든 걸 이룰 perfect miracle
이 drive의 끝은 바로 너란 girl
no brake just 네게 달려가

나빌레락-레이 맨 (Ray Man)

나빌레락의 15주년 활동을 정리하며 제작된 아카이브 프로젝트, 첫 번째 곡 ‘레이 맨 (Ray Man)’.

 

나빌레락은 고려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그룹사운드로 시작해 국악을 기반으로 하는 퓨전 록부터 문학에서 영감을 받은 창작곡을 중심으로 공연을 펼쳐왔다. 활동 15주년을 맞아 히든사운드 레이블과 함께 제작한 아카이브 프로젝트는 공연과 행사를 통해 다져진 나빌레락의 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정리하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나빌레락의 아카이브 프로젝트 첫 번째 곡은 ‘레이 맨 (Ray Man)’. 이 곡은 멤버 이강인(Drum)의 관심사를 다룬 곡으로 아이돌 그룹 ‘오마이걸'의 곡명과 노랫말을 위트있게 섞어 만든 곡으로 운전하며 듣기 편한 드라이빙 뮤직이다. 멤버 신호림(Rap)의 곡을 히든사운드의 프로듀서 Loook과 멤버 권지훈(기타)의 편곡을 통해 시티팝으로 완성되었다. 멤버 오병서(보컬)의 여유 넘치는 보컬링과 절제된 연주를 통해 곡의 화자가 느끼는 늦은 밤 드라이빙의 글래머러스함이 여지없이 느껴질 것.

약 3개월의 간격을 두고 이어지는 나빌레락의 아카이브 프로젝트의 두 번째 곡은 2022년 2월에 이어질 예정이다. 듣기 편한 이지 리스닝(easy-listening) 음악을 넓은 스펙트럼으로 보여주는 나빌레락의 연작 음반은 인디 음악의 자유로움을 듣는 이들에게 선사할 것이다.

 

나빌레락-레이 맨 (Ray Man) [가사/듣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