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제-어렵게 건넨 말 [가사/듣기]

문희제-어렵게 건넨 말

기타리스트이자 싱어송라이터 뮤지션 ‘문희제’가 싱글 " 어렵게 건넨 말 "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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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제-어렵게 건넨 말 가사

슬퍼하지 말아요 그대여 
이제 우리의 끝이 돌아온대도 
그대로 잠시 동안 있으면 
지나가겠죠 다 그렇듯이 

그대가 가고 싶은 곳이면  
어디든 괜찮을 거예요 
혹시 먼 곳에서 있는다 해도 
난 괜찮아요 그래도 돼요 
그대여 

그대와 어울리는 사람은 
내가 아직도 되지 못해서 
나는 선택할 수가 없어서 
멀리서 그댈 바라만 보고 있네요 

그대가 가고 싶은 곳이면
어디든 괜찮을 거예요
혹시 먼 곳에서 있는다 해도
난 괜찮아요 그래도 돼요
그대여

문희제-어렵게 건넨 말

[INTERLUDE]는 밴드 ‘낭만선’의 기타리스트이자 싱어송라이터 뮤지션 ‘문희제’가 2021년 11월 17일에 처음으로 발표하는 작품이다.

 

[INTERLUDE]는 20대 초반 입대하기 전 바로 그 감정을 담았다. 군대 들어가기 전, 들어간 후를 이어주는 하나의 이야기로 여기서 말하고 있는 모든 것들은 ‘문희제’의 20대 인생 속에서 INTERLUDE의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감정들을 잘 드러내기 위해 수록곡은 어쿠스틱 위주로 편곡되어 감성적인 사운드를 드러내고 있다. 총 2트랙인 [INTERLUDE]는 ‘문희제’가 직접 프로듀싱하고 전반적으로 악기 녹음과 보컬 녹음 까지 함으로써 자기 자신의 음악이 무엇인지 알리고 싱어송라이터의 면모를 충실하게 드러낸다.

1. 어렵게 건넨 말
“그대가 가고 싶은 곳이면 어디든 괜찮을 거예요. 혹시 먼 곳에서 있는다 해도 난 괜찮아요. ” 타이틀 곡인 “어렵게 건넨 말”은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쓴 곡이다.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아픈 위로와 응원을 건네고 있다.

2. 우리 같이
“우리 다시 만날 때 손 꼭 붙잡고 둘이 좋은 곳으로 가자.” 2번트랙인 “우리 같이”는 누군가를 떠나보낸 사람과 멀리 떠나간 사람에게 따듯한 위로가 되고 싶어 썼던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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