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광현-가을의 우리 [가사/듣기]

최광현-가을의 우리

최광현이 싱글 " 가을의 우리 "을 발표했다.

최광현-가을의 우리 바로듣기

최광현-가을의 우리 가사

선선한 가을바람이 불어오는 
우리 처음 걷던 날 
햇살을 머금은 듯 
어색한 우리 둘  

따스한 가을볕만 가리우고서 
수줍게 웃곤해 
반짝이는 손을 보다가 
이런 말이 떠올라  

너의 예쁜 손을 닮은 
단풍이 흩날려 
포근하게 내 맘을 덮고 
수줍은듯 다가온 너의 그 여린 손을 
꼭 잡아주고 싶어 너를 음  

따스한 가을볕만 가리우고서
수줍게 웃곤해
반짝이는 손을 보다가 
이런 말이 떠올라 

너의 예쁜 손을 닮은
단풍이 흩날려
포근하게 내 맘을 덮고 
수줍은듯 다가온 너의 그 여린 손을
꼭 잡아주고 싶어
저기 노을빛에 흩어져 

사르르 부서지는 가을잎들 사이로
우리들의 걸음을 옮겨
마주한 시선 갈 곳을 바라봐
저 멀리 우리 둘의 이야기처럼

너의 예쁜 손을 닮은
단풍이 흩날려
포근하게 내 맘을 덮고
수줍은듯 다가온 너의 그 여린 손을
꼭 잡아주고 싶어 나와 함께 해줄래

너의 예쁜 눈을 닮은
꽃잎이 흩날려
따스하게 내 맘을 덮고
수줍은듯 다가온 너의 그 여린 손을
꼭 잡아주고 싶어 너를

최광현-가을의 우리
이토록 눈부시고 따스한 가을햇살, 흩날리는 단풍잎
그 사이를 걸어가는 우리 두 사람.

 

고운 네 손을 꼬옥 잡고 빛나는 네 눈을 바라보며
이제는 말하고 싶어.
" 나와 함께 해줄래? "
여러분은 지금 '사랑'을 하고 계신가요?

'사랑이란 건 참 어려운 거다.'라고 많이들 생각하지만 조금만 다르게 생각해보면
그리 어려운 것이 아닐겁니다.

내 오늘 하루 속, 아름다운 것을 보고 듣고 느끼는 그 모든 순간 속에
떠오르는 '그 사람' 혹은 '그들'.
내게 소중한 그 인연들과 그 순간들을 '함께 하는 것', 그것이 '사랑'이 아닐까요?

제 곡을 들으시는 여러분 마음 속에
때묻지않은 그런 순수하고 따스한 가을햇살 같은 '사랑'이 피어올랐으면 좋겠습니다 :)

' 아가서 2:10 _ 나의 사랑, 나의 어여쁜 자야, 일어나서 나와 함께 가자 '

by. 따뜻한 희망을 노래하는 가수, [ Choi kwang-hyun 최광현 ]
Producer 양지모 @godcompany_insta
Composed by Jamie_No
Lyrics by 김찬영,최광현

 

최광현-가을의 우리 [가사/듣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