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d Muffler (레드머플러-산책 [듣기/가사]

Red Muffler (레드머플러-산책

3인조 밴드 '레드머플러'가 더 산뜻한 음악 [산책]으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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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 Muffler (레드머플러-산책 가사

그대를 떠올리면
언젠가 보았던
꿈 속 그 어딘가에
하얀 벤치에 앉아
내 맘은 이미 그대와
눈을 맞추고 웃는데
눈을 뜨고나면
못난 내 모습에 비해
너무 아름다운
그대는 무심히도
내 맘을 아프게 해
눈 앞에 그대 있어도
한 없이 그리워만져
이제 그만할래 오
난 오늘도 그대의 손을 잡고
늘 혼자걷던
이 거릴 거닐고 싶어
아직도 말하지 못한
나의 이 마음을 어떡할까
날 부르는 그대 목소리에
떨리는 이 마음을
더는 감출수 없어
지금껏 애써 감춰온 이 맘
더는 숨기지 않을래
내 맘은 이미 그대와
눈을 맞추고 웃는데
이제 그만할래 오
난 오늘도 그대의 손을 잡고
늘 혼자걷던
이 거릴 거닐고 싶어
아직도 말하지 못한
나의 이 마음을 어떡할까
날 부르는 그대 목소리에
떨리는 이 마음을
더는 감출수 없어
지금껏 애써 감춰온 이 맘
들어봐
널 만나고 혼자 웃고 울었던
지난 시간들
이제는 버리고 싶어
날 부르는 그대 목소리에
떨리는 이 마음을
더는 감출수 없어
지금껏 애써 감춰온 이 맘
너를 사랑해

Red Muffler (레드머플러-산책

따사로운 햇살보다 더 빛나는 시간, '레드머플러' [산책] 발매

지난 3월 28일, [A song for you]로 국내의 어쿠스틱 음악 애호가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레드머플러'가 더 산뜻한 음악 [산책]으로 돌아왔다. 두 번째 앨범으로 찾아온 만큼 다양한 악기를 통해 보다 발전된 사운드를 들려주고 있으며 특별히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시간을 보낼 때 오는 설레임과 두근거림의 마음을 잘 대변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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