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림-사랑이 뭘까 [가사/듣기]

한예림-사랑이 뭘까

싱어송라이터 '한예림'이 자작곡 세 번째 싱글 " 사랑이 뭘까 " 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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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림-사랑이 뭘까 가사

너와 헤어진 후 생각했어  
내가 사랑받을 수 있는 사람일까  

너가 원하는 대로 맞춰 갔어  
하지만 돌아오는 건 이별뿐 

내가 뭘 더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 
너를 놓을 수밖에 없었어 

사랑이 뭘까
다른 사람들은 행복해 보여 나만 빼고

사랑이 뭘까
사랑하는 법도 모르겠어서 난 제자리만

누가 뭐라 해도 괜찮았어
그때 나는 너밖에 안 보였으니까

변하지 않을 거라 믿었는데
어디서부터 잘못된 걸까

내가 뭘 더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
너를 놓을 수밖에 없었어

사랑이 뭘까 
다른 사람들은 행복해 보여 나만 빼고

사랑이 뭘까
사랑하는 법도 모르겠어서 난 제자리만

너와 함께 그리던 미래
이젠 조각이 되어
내 마음을 찔러 아프게 해

니가 없는 지금의 나는 
버려진 아이 같아
아무리 울어도 달라질 건 없어

사랑이 뭘까 
있기는 한 걸까 내가 그런 걸 할 수 있을까

사랑이 뭘까
사랑하는 법을 가르쳐 준 니가 없는데

한예림-사랑이 뭘까

싱어송라이터 '한예림' 자작곡 세 번째 싱글 발매. 세 번째 앨범으로 소개해 드릴 곡은 '사랑이 뭘까'라는 곡으로
영원할 것 같던 사랑이 끝난 후의 감정을 담은 곡입니다.

 

내 인생에 전부였던 사람, 뭐든 다 해주고 싶어서 원하는 대로 맞춰갔지만 자꾸만 잦아지는 다툼과 함께 사라지는 존중..  결국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서 놓아버린 사랑

정말 사랑했던 그 사람과 이별한 후 든 생각 "사랑이 뭘까?" 주위를 둘러보면 행복해 보이는 사람들 뿐, 내가 잘못된 걸까 나만 이런 걸까, 대체 사랑이 뭘까

함께 그렸던 미래는 이별과 동시에 산산조각이 나고 너만 없어졌을 뿐인데 나는 버려져 길을 잃은 아이처럼 눈물만 흘렸지만 아무리 울어도 달라지는 건 없었다

모든 걸 내어주며 사랑했지만 결국 다시 혼자가 된 나 내가 너 아닌 다른 누군가를 사랑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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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사랑했던 사람과 이별해 본 적 있나요?
세상이 무너질 것처럼 아파본 적 있나요?

사랑하는 사람과의 이별은 늘 아프고 힘들 수밖에 없는 것 같아요.
영원할 것만 같던 사랑이 헤어지자는 말 한마디에 끝이 난다는 게 어떻게 괜찮을 수 있겠어요.
보고 싶어도 볼 수 없고, 함께 미래를 그릴 수 없고, 함께할 수 없는 사이가 된다는 게 믿기지 않겠죠.

하지만, 이별한 후 몇 달, 몇 년이 힘들더라도 결국 아픔은 무뎌지게 되는 것 같아요.
저는 여러분들이 이별한 후 많이 힘들다면 힘내라는 말, 울지 말라는 말보다 울고 싶을 만큼 울고, 충분히 아파해도 괜찮다고 말하고 싶어요.

당장 많이 힘들어도 괜찮아질 날은 분명히 올 거예요.
이별의 이유가 자신 때문이라고 자책하지 말고, 안 될 사랑이었다고 생각하며 자신을 더 사랑해 주는 시간을 보내보면 어떨까요?

저도 정말 사랑했던 사람과 이별을 해 보았고 지금도 이별이 두렵지만, 이별이 두렵다고 해서 저를 사랑해 주는 사람을, 또다시 주어진 사랑을 시작하기도 전에 끝을 생각하고 걱정하며 놓치고 싶지는 않아요

사랑의 끝에 이별이 온다고 해도 사랑하는 순간만큼은 최선을 다해 최대한 후회 없는 사랑을 하는 모두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제 노래를 좋아해 주시고, 들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이번 곡도 사랑해 주세요♡
늘 감사합니다 :)

 

한예림-사랑이 뭘까 [가사/듣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