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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연-그림일기 [가사/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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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연-그림일기

신예 수연이 첫 번째 싱글앨범 ‘ 그림일기 ’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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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연-그림일기 가사

안녕 눈을 떠  
너무 놀라지는 마 
난 언제라도 나타날 수 있단 걸 몰랐겠지 
숨을 한번 더 크게 쉬고서  
너에게만 몰래 미래를 보여줄까  

널 판단하려고 애쓰는 사람들  
늘 누구와 비교하곤 아닌 척 변명하면서 
절대로 내가 할 수 없는 건 
하늘을 나는 것 말고는 없을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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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답답할 땐 울기도 하고
좀 더 빨리 나를 다그쳐도 
um um um um
모든 고민들은 다 내려놓고서
네 맘대로 네 속도로 나와 한 걸음씩 

어린 날 이끌던 세상에 한 걸음 더
당당히 마주해
언젠가 사뿐히 날아갈 날 위해
더는 달리지 않을래

좀 깜깜해져도 
무서워하지마
그 언제라도 나타나 지켜줄 내가 있잖아
숨을 한번 더 크게 쉬고서
맑게 갠 하늘 높이 날아 
dream up by your side 

가끔 답답할 땐 울기도 하고
좀 더 빨리 나를 다그쳐도 
um um um um
모든 고민들은 다 내려놓고서
네 맘대로 네 속도로 나와 한 걸음씩

어린 날 이끌던 세상에 한 걸음 더
당당히 마주해
언젠가 사뿐히 날아갈 날 위해
더는 달리지 않을래

수 많은 시간을 모두 밟고 나면 
넌 알게 될거야
이 모든 건 지나가고 
다른 페이지도 남아있단 걸
처음처럼 

자유롭게 살래 그러다 넘어지면 
눈물 흘린대도
나만의 미래를 그려갈 날 위해
지금 안녕을 말할래

수연-그림일기

누구나 자존감도 낮아지고 울고싶은 날 혹은 위로 받고 싶은 날들이 있을 거다. 미래에 대한 불안감, 주위의 기대감에 대한 압박감 등 일상생활에서 할 수 있는 고민들을 모든 것을 알고 있는 미래의 내가 와서 다독여준다.

 


‘’괜찮아, 결국 아무것도 아니야 이 모든 게 지나가면 다른 페이지로 넘어가게 되어있어. 너의 속도대로 지금처럼만 해’’ 위로가 필요할 때 이 그림일기를 봐, 미래의 내가 지금의 나에게.

수연의 음색이 돋보이는 곡으로 스스로에게 주는 위로의 메시지를 담은 곡이다. 화려한 코드진행이 돋보이는 밝은 재즈곡이며 맑고 청량한 수연의 음색과 조화를 이룬다.

 

수연-그림일기 [가사/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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