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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종-손난로 [MV/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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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종-손난로

가수 은종이 디지털 싱글 " 손난로 "를 발매하고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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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종-손난로 가사

요즘 너의 하루는 어때? 음  
왜인지 답이 쉽지가 않아 

세상은 점점 더 식어가고 
시선은 차가워져도 

알잖아 시간의 빠름보다 시작이 빠르단 걸  
네 맘에 불을 지펴도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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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매일 하루 얼마나 고단해도 
내가 손 꼭 잡아줄게 따뜻하게 녹여줄게
아무것도 생각 말고 나에게 기대도 돼
내가 등 토닥여줄게 따뜻하게 녹여줄게

You're already a good warmer, Let's keep up
You'll be better and better, Never give up

세상은 점점 더 멀어가고
시선은 커져만 가도

알잖아 거리의 가늠보다 걸음이 빠르단 걸 
네 맘에 불을 지펴도 돼 

그대 매일 하루 얼마나 고단해도 
내가 손 꼭 잡아줄게 따뜻하게 녹여줄게
아무것도 생각 말고 나에게 기대도 돼
내가 등 토닥여줄게 따뜻하게 녹여줄게

You're already a good warmer, Let's keep up
You'll be better and better, Never give up

그대 매일 하루 얼마나 고단해도 
내가 손 꼭 잡아줄게 따뜻하게 녹여줄게
아무것도 생각 말고 나에게 기대도 돼
내가 등 토닥여줄게 따뜻하게 녹여줄게

은종-손난로 

한참을 돌아가려 할 때 나의 불씨를 다시 지필 수 있게 해준 [손난로]
불확신으로 차 있던 언젠가, 지금 걷고 있는 길이 가장 빠른 길임을 상기시켜준 고마운 노래이자 고마운 사람과 함께한 따뜻한 곡이에요.

 


서럽게 에워싸는 찬 공기에도 작고 황홀했던 따뜻함 하나 움켜쥔 채 걸을 수 있다면 그래도 꽤 견딜만한 겨울이지 않을까요. 느린 걸음이라고 해도 돌아가지 않아도 돼요. 당신이 지금 어떤 길을 걷고 있든 그 길이 가장 빠른 길이라 믿어요. 이 노래가 그런 당신의 마음을 지피는 불씨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한 치 앞을 가늠하지 않고 나아가는 순간에도 불을 지펴야 할 선택들이 참 많더라고요. 그 모든 불씨 끝에 당신의 모두를 분명 이루었길 바라요.

내가 가는 길이 분명 맞다 토닥여주는 그 마음들이 이 노래를 듣는 당신에게도 전해지길 간절히 바랄게요

 

은종-손난로 [MV/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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