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혁-흐려지다 [가사/듣기]

준혁-흐려지다

신예 준혁이 두 번째 디지털 싱글 " 흐려지다 " 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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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혁-흐려지다 가사

함께였던 시간들을 
이젠 뒤로 한 채로 
하룰 보내야해 
내 곁에 네가 없이 
 
우리를 추억하며 
함께 거닐었던곳 
흐릿하게 나타난 
널잡지 못하고 
너다시그리워 
보고싶다 

오늘도 나도 모르게
이곳에 혼자와있어
우리 사랑도 우리
이별도 여기에
함께 찍었어야할
사진엔
혼자만 있고 
사진속 네 손은
 
익숙하던 모든건 
이젠 남아있지 않아 
아마 내일도 난 
혼자인 아침을 맞겠지 
 
너를 잊지않으려 
함께 거닐었던곳 
흐릿하게 남은널 
붙잡지 못하고 
너다시그리워 
보고싶다 
 
오늘도 나도 모르게
이곳에 혼자와있어
우리 사랑도 우리
이별도 여기에
함께 걸었어야할
거리엔
혼자만 있고 
기억속 네 모습

준혁-흐려지다

이별은 무언가를 남긴다. 꽤 시간이 지났음에도 사랑과 이별이 있던 그곳에는 흐릿한 네가 이다지도 끈질길 수가 없다. 이젠 혼자가 되어 앞으로의 아침을 맞아야 한다.

 

아티스트 준혁의 두 번째 곡은 〈흐려지다〉로, 더 이상 함께할 수 없는 슬픔을 안고 살아가는 일상을 그린다. 자신도 모르게 그곳으로 향하는 발걸음을 멈추지 않고, 그곳에 남은 기억을 맞는 홀로된 사람의 무력함을 표현한 가사가 특징이다. 이 곡으로 아티스트 준혁의 애절한 보컬을 만나볼 수 있다.

 

준혁-흐려지다 [가사/듣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