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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권-개망초 [가사/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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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권-개망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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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권-개망초 가사

나도 꽃입니다 나도 사람입니다 
나도 꽃입니다 나도 사랑입니다 

소리치며 피는 꽃 세상에서 제일 흔한 꽃 
세상에서 제일 평범한 사람 

내 이름은 개망초 이곳저곳 아무 땅에서나 피어나지만 
두 팔 벌려 소리칩니다 두 팔 벌려 소리칩니다 
내 말 좀 들어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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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제발 내 말 한 번 들어달라고
나 좀 한 번 봐달라고 소리칩니다 

그대 꽃입니다 그대 사람입니다 
그대 꽃입니다 그대 사랑입니다 

소리치며 피는 꽃 세상에서 제일 흔한 꽃 
세상에서 제일 평범한 사람 

내 이름은 개망초 여기저기 아무 곳에서나 살아가지만 
주먹 쥐고 소리칩니다 주먹 쥐고 소리칩니다 
내 말 좀 들어달라고 

제발 제발 내 말 한 번 들어달라고
나 좀 한 번 봐달라고 소리칩니다 

내 이름은 개망초 이곳저곳 흔하게 피는 꽃 
여기저기 평범하게 사는 사람

자권-개망초

개망초는 어디서나 가장 흔하게 볼수 있는 꽃입니다 그래서 하찮게 취급당하는 꽃이기도합니다.

 


전세계적으로 분포해 있으며 무성하게 군락을 형성하고 너무나 잘 자라는 강한 생명력을 가졌습니다. 특히 길거리에서 잘 자라고 묵밭이나 빈터에서 잘 자랍니다. 누가 가꾸지 않아도 저절로 자랍니다. 이런 특성 때문에 개망초는 민중을 상징합니다.

자유와 평화는 인류의 가장 중요한 사상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자유와 평화도 평등이 보장되지 않으면 의미가 없습니다.
인류에게 평등이 보장되지 않으면 자유와 평화는 특정계급 만이 누리게 됩니다.


따라서 개망초가 소리치며 나 좀 한번 봐달라고 갈망하는 것은 평등입니다.나도 꽃으로 인정해 달라는 것입니다. 비롯 형편없고 볼품 없지만 그래도 꽃으로 봐 달라고 외칩니다. 화려하지도 않고 귀하지도 않지만 그래도 꽃으로 피어났으니 한번 봐 달라고합니다.

이 노래 개망초는 민중의 평등을 향한 간절한 외침입니다.

 

자권-개망초 [가사/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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