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인니어즐리-I'm so ugly (Autophobia) [가사/듣기]

vineardsley (바인니어즐리)-I'm so ugly (Autophobia)

바인니어즐리 (vineardsley)가 디지털 싱글 " I'm so ugly (Autophobia) "  를 발표했다.

바인니어즐리-I'm so ugly (Autophobia)바로듣기

바인니어즐리-I'm so ugly 가사

I'm a psycho, i loving it
I'm a psycho, i loving it
Do you think you're beautiful?

i don't know
i don't know

how we live
how we live

i don't know
i don't know

I shouldn't have lived like this.
I'm happy when I play the Beatles
blackbird singing in the dead of night
take these sunken eyes and i learn to see
all your life
all your life
i will
i will
i will kill myself

근데 난 아무것도 못 느껴
근데 난 아무것도 못 느껴
눈 앞이 흐려질 때 쯤
난 보게 되겠지
뭘 보고 싶었던 건지

if you're beautiful
that's good for your life
my trigger is my motobike
that's so natural.

my best friend wanna die
wanna die
wanna die
she wanna die
When I first saw her
I saw her pain
i know your hurt and pain

세상을 다시 칠하자 나랑
세상을 다시 칠하자 금방
like the first time
like finn and jake
you know what im saying hm yeah yeah

I'm so happy cause today I found my friends
They're in my head
I'm so ugly, that's okay, cause i fuck don't care
i broke my mirrors
i broke my heart
i broke my life
i broke my all the things

vineardsley (바인니어즐리)-I'm so ugly (Autophobia)

살다 보면 후회하기도 하고, 이 정도면 잘 살았지 싶을 때가 있다. 그 두 생각이 쉼 없이 중첩이 되곤 하는데. 혹자는 그것 때문에 간혹 참을 수 없이 괴로울 것이다.

 

이 노래는 그 두 개의 자아가 부르는 노래처럼 들리기도 하다. 그러면서 또 친구에게 전하는 노래처럼 들리기도 하고. 또 누군가에게 말을 하는 것처럼 느껴지기도 하다.

도저히 대상을 파악하기 어려운 노래다.
어쩌면 혼잣말이라 그런지도 모르겠다.

삶은 아름답기도 하고.
참 더럽기도 하다.
모두의 어떤 시절들은 참 아름다웠을 것이다.
그런데, 지금 이 이야기를 하는 이 화자는.
아마 순간 더럽다고 느끼고 있었을 것 같다.

후렴 부분에 겹쳐 들리는 음성은 필경 밝은 척 하며 사는 '나' '친구' '당신' '누군가'의 뒤에 있는 또 다른 자아의 울음일 것이다.

 

바인니어즐리-I'm so ugly (Autophobia) [가사/듣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