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연-오늘은 내가 있다
신예 서연이 디지털 싱글 " 오늘은 내가 있다 " 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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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연-오늘은 내가 있다 가사
비 내리는 이른 아침에
울지 마라
오늘은 내가 있다
거친 세상 깊은 한숨에
걱정 마라
오늘은 내가 있다
너의 눈물 한 줄기 강이 되고
너의 상처 아름다운 꽃이 되고
너의 슬픔 저녁 하늘 별이 되길 기도한다
피곤한 손잡아 줄
오늘은 내가 있다
쓰러진 맘잡아줄
오늘은 내가 있다
그래서 우린 함께 있고
오늘도 우린 길을 간다
내일을 우린 소망한다
해 질 녘 찬 바람 불어올 때
떨지 마라
오늘은 내가 있다
어두운 밤 걸려 넘어질 때
포기 마라
오늘은 내가 있다
너의 눈물 한 줄기 강이 되고
너의 상처 아름다운 꽃이 되고
너의 슬픔 저녁 하늘 별이 되길 기도한다
피곤한 손잡아 줄
오늘은 내가 있다
쓰러진 맘잡아줄
오늘은 내가 있다
그래서 우린 함께 있고
오늘도 우린 길을 간다
내일을 우린 소망한다
피곤한 손잡아 줄
오늘은 내가 있다
쓰러진 맘잡아줄
오늘은 내가 있다
그래서 우린 함께 있고
오늘도 우린 길을 간다
내일을 우린 소망한다
그래서 우린 함께 있고
오늘도 우린 길을 간다
내일을 우린 소망한다
서연-오늘은 내가 있다
창밖에 부슬부슬 봄 비가 내리 던
어느 늦은 밤이었다.
12시를 훌쩍 넘어선 시간에
전화기가 울렸다.
수화기 너머 한 청년의 흐느낌이
잔상이 되어 날이 새로록
나의 가슴을 울렸다.
입시 경쟁, 취업, 결혼, 출산, 육아...
각자도생의 시대를 살아가는
젊은 날의 초상이고 현실이다.
그래서 오늘을 살아가는 청년들은
몸부림치는 만큼 외롭고 쓸쓸하다.
“그래~ 얼마나 힘들었니?”
“괜찮으니 맘껏 울어도 돼!”
말로 토닥여 줄 수 있을 뿐
해 줄 수 있는 것이 없었다.
어떻게 이들의 괴로움과 불안을
위로해 줄 수 있을까?
그렇게 기도하는 마음으로 써 내려간 작은 단상에
백하슬기 작곡가가 아름다운 선율을 붙이고
서연 양의 아늑하고 사랑스런 목소리가 더해져
“오늘은 내가 있다”란 노래가 탄생했다.
코로나19를 넘어서며
지치고 상한 사람들에게,
상실감에 빠진 이들에게,
소망을 잃어버린 이웃들에게
"오늘은 내가 있다"고
말해 줄 수 있으면 좋겠다.
“당신은 혼자가 아니에요”
“오늘은 당신 곁에 내가 있어요”
“일어나 함께 걸어가요”
이호훈 글_
서연-오늘은 내가 있다 [가사/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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