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호-난 너여야만 했는데 [가사/듣기]

이연호-난 너여야만 했는데

발라더 신예 이연호가 " 난 너여야만 했는데 " 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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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호-난 너여야만 했는데 가사

어쩌다 한 번쯤 마주쳐도
우리 모르는 척 지나가기로 해
낯선 널 보는 게 아파
날 사랑했던 너로 남기려 해

한동안 떠오를 니 생각에  
눈물로 우리의 추억을 떠올려도
결국 다 잊혀질거야   
이 아픈 사랑은 결국엔 이별이 맞았으니까

난 너여야만 했는데 
내 모든 이유였는데 
그대의 사랑 하나라면 다 좋았었는데
아직 난 그대로인데 
널 붙잡지도 못해 난
우리의 빛나던 날들을
내 기억 속에 묻어둘게

나지막한 목소리로 내게
다가와 이별을 말하던 너의 눈에
아무 감정이 없어서 또 눈물이 흘러  
아무런 말도 난 할 수 없었어

난 너여야만 했는데 
내 모든 이유였는데 
그대의 사랑 하나라면 다 좋았었는데
아직 난 그대로인데 
널 붙잡지도 못해 난
우리의 빛나던 날들을
내 기억 속에 묻어둘게

널 잊어달란 말은 하지 말아 줘
내 기억의 뒤편에 남겨둔 채 살아갈게
너에게 못해준 게 너무 많은데 
더는 무엇도 난 할 수 없잖아

우리가 사랑한 만큼
함께했던 시간만큼
한동안 많이 힘들어도
나 견뎌내볼게 
우리 추억만 남긴 채 
이렇게 멀어지지만
그대와 나눴던 마음을
내 기억 속에 묻어둘게

이연호-난 너여야만 했는데
"이 아픈 사랑은 결국엔 이별이 맞았으니까" K-POP 발라드의 떠오르는 고음 발라더 신예 이연호. 사랑하는 사람의 눈을 바라보면 그 사람의 마음을 느낄 수 있다.

 

어떤 감정도 없는 눈을 보며 나를 사랑하지 않는다는 것을 받아들여야 하는 마음과 이별을 마주하는 슬픔을 가수 이연호의 애절한 목소리로 담았다.

뜨겁고 치열했던 사랑이 끝나고 이별 후 누구나 느껴 보았을 감정을 사실적인 가사로 감정을 표현했다.
눈물이 날 것 같은 이연호의 애절하고 안정적인 보이스는 리스너들의 감성을 자극하기에 충분했다.
쓸쓸하고도 마음을 움직이게 하는 이연호의 '난 너여야만 했는데'를 감상해 보자.

작사 럭키클로버 (AVEC)
작곡 럭키클로버 (AVEC)
편곡 WEST I

 

이연호-난 너여야만 했는데 [가사/듣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