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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

루시 (LUCY)-21세기의 어떤 날 [MV/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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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CY (루시)-21세기의 어떤 날

밴드 루시 (LUCY)가 페퍼톤스 (PEPPERTONES)의 " 21세기의 어떤 날 "을 재해석해 발매하고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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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 (LUCY)-21세기의 어떤 날 가사

날 기억할 수 있을까
숨 가쁜 오늘 시대는 흘러 달리고 있는데
찰칵 셔터를 누르면
모두 다 간직할 수 있기를 내 맘속 카메라

사랑 낭만 슬픔과 눈물 모두 흘러가겠지만
한 장 사진에 담을 수 없는 이 세상이 얼마나
얼마나 아름다웠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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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늘 지 금 바 로 여 기
이 멋 진 우 주 한 복 판 에 서
너를 만나 정말 기뻤다

눈 을 감 고 소 리 치 며
2 1 세 기 를 함 께 느 꼈 던
우리 기억되길

한없이 울었던 날과
가장 행복했던 어떤 오후
쏟아지던 비처럼

짧은 노래가 끝나면
역사가 되어버릴 이 순간도
좋은 표정으로

사랑 낭만 슬픔과 눈물 모두 흘러가겠지만
2012년 1월 16일 이 세상이 얼마나
얼마나 아름다웠는지!

오 늘 지 금 바 로 여 기
이 멋 진 우 주 한 복 판 에 서
너를 만나 정말 기뻤다

눈 을 감 고 소 리 치 며
2 1 세 기 를 함 께 느 꼈 던
우리 기억되길

오 늘 지 금 바 로 여 기
이 멋 진 우 주 와 햇 살 또
너를 만나 정말 기뻤다

눈 을 감 고 소 리 치 며
2 1 세 기 를 함 께 느 꼈 던

오 늘 지 금 바 로 여 기
이 멋 진 우 주 한 복 판 에 서
너를 만나 정말 기뻤다

눈 을 감 고 소 리 치 며
2 1 세 기 를 함 께 느 꼈 던
우리 기억되길

오늘 너를 만난 이 우주
루시 (LUCY)-21세기의 어떤 날 
봄날의 설렘을 만끽하게 한 이민혁, HYNN(박혜원)의 [바야흐로 사랑의 계절], 강력한 위로를 전한 시네마 (CNEMA)의 [가장 따뜻한 위로]에 이어 RE:sonance 프로젝트의 세 번째 결실을 맺은 아티스트는 LUCY입니다.

 


순간의 아름다움을 노래한 페퍼톤스 (PEPPERTONES)의 [21세기의 어떤 날]을 재해석하여 LUCY만의 자유롭고 밝은 에너지로 표현했습니다. 원곡에 대한 리스펙트 위에 쌓아 올린 LUCY 개개인의 역량과 색채는 기억할 만한 음악적 성취로 다가옵니다. 

특히 청명한 가을을 그리는 바이올린 선율과 함께 호흡하듯 외치는 코러스가 안겨주는 벅차오름은 가히 치명적입니다. 탁월한 베이스의 존재감과 리듬 배치의 치밀함까지, 이렇게 넘치는 재능들이 완성한 작품은 2022년에 LUCY의 이름을 새기겠다는 짜릿한 선언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너를 만난 오늘 이 하루가 얼마나 아름다웠는지 외치는 이 소년들의 목소리를 지나치긴 어려울 것 같습니다. LUCY와 함께 청춘의 한 페이지를 만끽하길 바랍니다.

Originally released from 21세기의 어떤 날 - 페퍼톤스 (PEPPERTONES)

Lyrics by 페퍼톤스 (PEPPERTONES)
Composed by 페퍼톤스 (PEPPERTONES)
Arranged by 조원상, 최영훈, O.YEON

 

루시 (LUCY)-21세기의 어떤 날 [MV/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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