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NA (하나)-MY DAY [가사/듣기]

HANA (하나)-MY DAY

하나 (HANA)가 디지털 싱글 " MY DAY " 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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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A (하나)-MY DAY 가사

햇살이 눈부신 느낌에 
문득 바라본 하늘
저 새하얀 구름 속으로
슬며시 비치는 이 reflection

나의 손 틈 사이로 스쳐가는 
이 바람과 달콤한 향기
살짝 귓가엔 휘파람 소리
환하게 물든 거리와 머금은 작은 미소

뭐든 이루어질 것만 같아요 
모든 게 완벽한 나의 하루에
네가 있어 더 완벽해져 
작았던 맘이 더해져서

Oh It’s Adorable Day 
날 벅차게 만들어 내 모든 것들이
Oh It’s A perfect Day 
완벽하게 만들어 두근 거리게

나의 나의 그대여
조금 더 스며들어 내게 가까이
나의 나의 그대여
너와 함께 하고 싶어져요

밝게 비추는 저기 별빛도 
나에게 다가오는 밤공기도 좋아서 
가만히 눈 감으면 
다시 들리는 노랫 소리

나의 손 틈 사이로 스쳐가는 
저 가득 채워진 모래알들
살짝 발끝엔 시원한 파도
나는 주문을 걸어 봐요

Oh It’s Adorable Day 
날 벅차게 만들어 내 모든 것들이
Oh It’s A perfect Day 
완벽하게 만들어 두근 거리게

나의 나의 그대여
조금 더 스며들어 내게 가까이
나의 나의 그대여
너와 함께 있고 싶어져요

HANA (하나)-MY DAY 

사람마다 행복의 기준은 다 다르다.
하나는 평범하고도 단란한 일상 속 작은 행복을
하나씩, 하나씩 찾아오고 있었다.
이 행복이 일상 속에서 변치 않기를 바라며 고갈되지 않고,
유지되길 바라왔다.

 

스쿠터의 행복 칸을 채워 앞으로 나아가야만 하는 것 같아,
내가 아닌 다른이의 시선으로 세상을 끼워넣어 달려온 것 같았다.

행복은 내가 통제할 수 없다.
하지만, 내 행복은 온전히 내 것일 수 있다.

“행복함을 표현 하는 하나의 일상 속 사소함들이 모여 나를 행복하게 만든다.”

눈 뜬 아침부터 조금은 더 나른해진 햇살이 가득한 오후 12시,
그리고 핑크빛 노을이 하나를 감싸는 저녁시간,
하나만의 영감적인 시간인 새벽.
하나를 행복하게 만드는 것들이 모여
하루를 이루고 내 일상이 되었다.

나를 그런 하루를 사랑하게 된 걸지도 모른다.

*하나의 행복 공식 : 일상 속 사소한 것들 + 하나의 하루 = 행복함*


꽃이 아득한 거리를 만나 걷던 중 따스함만이 가득하던 길에,
버려진 듯한 스쿠터를 발견했다.
어쩌면 하나는 저 버려진 스쿠터가 하루의 행복감을 알기 전
자신인 듯 보였고, 쓰러진 스쿠터를 씩씩하게 세워
다시 스쿠터가 작동 될 수 있게 만든다.

하나에게는 이 하루가 너무나 뜻밖의 선물이어서
더할나위 없이 행복했기에,

하나의 하루 속 담긴 MY DAY와
다시 작동할 수 있게 되어 행복해진 스쿠터의 NEW DAY로
행복한 하루 HANA Ending -

 

HANA (하나)-MY DAY [가사/듣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