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민우-꿈을 펼치며 (Remake Ver.) [가사/듣기]

정민우-꿈을 펼치며 (Remake Ver.)

정민우가 디지털 싱글 " 꿈을 펼치며 (Remake Ver.) "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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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우-꿈을 펼치며 가사

나는 늘 꿈을 품에 안고 살아왔지 아무도 모르게
사람들이 날 비웃는게 두려워서 조용히 꿈을 꿨어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그 꿈은 두려움속에 파뭍혔지
사람들의 시선이 두려워 모든게 불가능 해보였지

근데 그러면 안되겠더라고
도전을 멈춘 삶에서 기쁨은 멈추더라고
이제 내꿈을 숨기지 않을래
내 삶의 주인은 나니까

나는 당당히 세상에 나아가리라
그 누가 나를 비웃는다 해도
오직 내가 원하는 나 자신이 되리라
그 누구보다 나는 나를 사랑하니까

나 자신의 가치가 과연 고통을 통해
내게 깨달아질까?
아니면 다른 누군가로부터 결정될까?
그렇지 않을거야

자신만이 자신의 가치를 
스스로 결정해 나가는거야
내가 아니면 할 수 없는 나만의 생각을 통해

그래 난 이미 알고 있을거야
내가 얼마나 소중하고 소중한 사람인지
나의 두려움을 정복해내리
누구나 날 알게 되리라

나는 당당히 세상에 나아가리라
그 누가 나를 비웃는다 해도
오직 내가 원하는 나 자신이 되리라
그 누구보다 나는 나를 사랑하니까

이 세상에 나는 오직 한명 뿐인데
왜 남들과 똑같이 생각할까?
나만의 다른 생각은 무엇이었나?
나는 왜 내이름으로 구분 지어졌을까?

정민우-꿈을 펼치며 (Remake Ver.)

정민우는 지극히 평범한 일반인이다. 정민우를 아는 사람은 대한민국 인구의 0.1%도 되지 않는다. 그런 그가 2022년 5월 첫 앨범을 발표하고 2022년에만 연달아 4개의 자작곡을 발표했다.

 

그 중 '꿈을 펼치며'는 정민우가 맨 처음 발표했던 앨범 '모든 순간 꿈을 펼치며'에서 이미 발표했던 노래였다. 그 노래를 리메이크 하게된 이유는 '노래에 담긴 의미를 좀 더 잘 전달해보기 위해서'다.

이 노래 가사는 정민우가 직접 29살에 쓴 가사고, 작곡은 2014년 7월에 했다. 처음 이 노래가 작곡되었을 당시 제목은 '조급해 하지마'라는 제목으로 가사도 지금과는 많이 달랐다.

꿈을 펼치며는 말 그대로 접고 있던 꿈을 펼치며 발표한 노래다. 그 에겐 이렇게 노래를 발표하는것이 꿈이었지만, 남들의 삐딱한 시선과, 자신의 삐딱한 고정관념 앞에서 번번히 꿈을 접을수 밖에 없었던 정민우는, 잘나가는 가수들과 자기를 비교 당하며, 늘 자신의 실력이 턱없이 부족하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고, 괜히 나서면 비웃음 거리가 될거라고 생각했었다.

그러다 문득, 내가 잘나가는 가수도 아닌데 왜 잘 나가는 가수랑 비교를 하고 있지? 라는 생각을 하게되었던 정민우는, 드디어 자기 주제를 파악할수 있게 되었고, 자기 삶의 환경으로는 최선의 모습인 그 모습 그대로, 자기가 보기에도, 남들이 보기에도 다소 부족하지만, 그 부족한 모습 그대로 남들 앞에 자기를 드러내기로 결정했다.

그렇게 정민우의 첫 앨범, '모든 순간 꿈을 펼치며'가 '블루키 뮤직'과 '아토 엔터테인먼트'의 도움을 받아 첫 발표를 하게 되었다.

그 이후 자기가 생각보다 관심받고 있지 않다는것을 알게된 정민우는, 그것을 계기로 더 과감하게 자기 생각을 노래로 발표하게 되었는데 그 노래가 바로, 기독교의 거짓말에 진실을 끼얹는 노래 '하나님은 당신 자신입니다.'였다.

정민우는 이 노래를 발표하며 기독교인들의 엄청난 공격을 예상했으나, 그런일은 일어나지 않았고, 사람들이 생각보다 본인에게 무관심 하다는것을 깨달은 정민우는, 그 때 비로소, 사람들의 관심에서 멀어져있는 자기 자신의 주제를 체감할수 있었다고 한다.

그렇게, 사람들의 관심이 오는데 시간이 걸릴것을 알게된 정민우는 급하게 자기 생각을 알리려는 마음을 비울수 있게 되었고, 좀 여유를 가지고서 본인의 실제 연애 경험을 담은 노래 '내가 나 보다 사랑했던 (나의 X에게)'를 발표할수 있게 되었다.

'내가 나 보다 사랑했던(나의 X에게)'를 발표한 이후 좀더 시간적인 여유를 느낀 정민우는, 2022년을 마무리 하기 전, 새로운 노래를 발표하지 않고, 유독 아쉬움이 많이 남았던 1집 앨범 '모든 순간 꿈을 펼치며'를 3번의 제작 노하우를 담아 다시한번 제작해 보고 싶다고 생각하게 되었고,

'내가 나 보다 사랑했던(나의 X에게)'를 함께한 10년지기 만능 기타리스트 조성익과 함께 '꿈을 펼치며(Remake Ver.)'를 제작 발표하며, 다시 한번 그의 꿈을 펼칠 예정이다.

정민우는 '나 처럼 자신감 없는 사람들이, 이 노래로 자신을 느낄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한다.

 

정민우-꿈을 펼치며 (Remake Ver.) [가사/듣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