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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s Blague (성불락)-장장하야 [가사/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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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s Blague (성불락)-장장하야

밴드 성불락(Sans Blague) 이 첫 싱글 " 장장하야(長長夏夜) " 를 발표했다. 

Sans Blague (성불락)-장장하야 바로듣기

Sans Blague (성불락)-장장하야 가사

너를 바라보는 것 까진
괜찮았는데 너의 손을 잡고서
너의 냄새를 맡으니
난 그때로 돌아갈 수밖에는 없었어

굳게 먹은 다짐은 한순간에
무너지고 고민은 필요 없어져
나는 단지 너와 내일 아침을
함께 보내고 싶었을 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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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너가 읽지 못할 편지를
이 밤 사이에 네게 보내놔
그걸 너무 늦게 읽지는 않았으면
좋겠어 내 마음이
그때도 지금
그리고 예전과 똑같았으면은 해서

너의 생각이 어떨지는
알 수 없지만 딱히 알 필요도 없는걸
내가 변한 듯이 너 또한
변했겠지만 그걸 확인하고 싶진 않아

시간이 흘러 변한 너를 보아도
내 마음속에 있던 무언가가
무너지지 않을 만큼 어른이 될 때
나는 마주할 수 있겠지만은

오늘은 너가 읽지 못할 편지를
이 밤 사이에 네게 보내놔
그걸 너무 늦게 읽지는 않았으면
좋겠어 내 마음이
그때도 지금
그리고 예전과 똑같았으면은 해서

Sans Blague (성불락)-장장하야

성불락(Sans Blague) 첫 싱글 [장장하야(長長夏夜)] 성불락(Sans Blague)은 웨스 앤더슨의 '프렌치 디스패치' 속 지성인들이 모여 지적 논쟁을 펼치는 공간에서 영감을 받아 지은 이름입니다.

 


저희는 개개인의 예술적 지향점 사이에서 있지도 않을 답을 찾아가는 밴드로 2022년 4월 결성, 9월 첫 공연을 기점으로 삼아 활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성불락의 첫 싱글
길고 긴 여름 밤 '長長夏夜'

Composed by 성불락 Sans Blague
Lyrics by 김지성
Arranged by 성불락 Sans Blague

 

Sans Blague (성불락)-장장하야 [가사/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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