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형원-같은 이야기 [가사/듣기]

최형원-같은 이야기

최형원이 디지털 싱글 " 같은 이야기 " 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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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원-같은 이야기 가사

그리워하다가
그렇게 턱 끝까지 차오르는 날엔
슬퍼함으로 사랑을 표현할게
가만히 있다가
갑자기 쿵 하고 마음이 내려 앉으면
충분히 생각함으로 내 사랑을 흘릴게
우리가 만나 하루를 채워 갈 때에 
서로의 기억 주머니가
같은 이야기로 가득했겠지
우연히가 아니라
우리가 만난 건 그냥 만날 거기 때문이었지
그래, 내 소중한 사랑 안녕

우리가 만나 하루를 채워 갈 때에 
서로의 기억 주머니가
같은 이야기로 가득했겠지
우연히가 아니라
우리가 만난 건 그냥 만날 거기 때문이었지
그래, 내 소중한 사랑 안녕

우리가 만나 하루를 채워 갈 때에 
서로의 기억 주머니가
같은 이야기로 가득했겠지
우연히가 아니라
우리가 만난 건 그냥 만날 거기 때문이었지
그래, 내 소중한 사랑 안녕

최형원-같은 이야기 

헤어지는 인사를 좋아하는 이가 있을까? 함께했던 모든 시간에 깊이 사랑했던 반려견 ‘영이’를 떠나보내고 꿈속에서 만난다면 전하고 싶은 이야기를 노래로 만들었다.

 

그리운 마음들을 하나씩 적어 내려가니 노랫말이 만들어졌고, 마지막 용기를 내어 헤어지는 인사를 건네며 정리된 마음을 전한다. 사랑했던 기억들은 따뜻한 편곡으로 덮어주어 꿈속 가장 아름다운 느낌으로 만들었고, 여운과 울림을 주는 믹싱 그리고 햇살 가득 담은 질감을 표현한 마스터링으로 비소로 [같은 이야기]가 ‘영이’를 향한 이야기답게 완성되어졌다.

떠나보낸 반려했던 사이가 있다면 이 노래를 들으며 마음속 소중했던 이를 잘 보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내가 안녕이라고 노랫말을 적고 부르며 헤어짐을 조금씩 받아들였던 것처럼.

 

최형원-같은 이야기 [가사/듣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