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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기타

수상한 가수 본드(송재희)-너무 아픈 사랑은 아니었음을(김광석)[듣기/가사]+원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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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가수 본드(송재희)-너무 아픈 사랑은 아니었음을(김광석)

배우 송재희가 복제한 전설의 가수 '본드'가 '우동'을 누르고 1승을 차지했다. 그는 “93년도에 데뷔하자마자 앨범이 137만장이 팔렸다. 가요톱10에서 3~4주간 1위 했다”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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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가수 본드(송재희)-너무 아픈 사랑은 아니었음을 가사
그대 보내고 멀리
가을새와 작별하듯
그대 떠나보내고 돌아와
술잔 앞에 앉으면
눈물 나누나

그대 보내고
아주 지는 별빛 바라볼때
눈에 흘러내리는
못다한 말들
그 아픈 사랑 지울 수 있을까

어느 하루 비라도 추억처럼
흩날리는 거리에서
쓸쓸한 사람되어


수상한 가수 본드(송재희)-너무 아픈 사랑은 아니었음을(김광석)

본드는 복제가수 송재희를 내세워 김광석의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을 선곡했다. 특히 휘파람 소리에 패널들은 물론 객석에서도 모두 놀라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현우는 "마지막 부분 창법은 90년대 유행했던 창법이다. 그 시절 감정을 완벽하게 소화했다"고 평가했다. 김형석도 “음 하나하나를 놓친 게 없다. 이런 발성은 요즘 정말 드물다”라고 감탄했다.

본드는 이후 20년이 넘게 방황했다. 너무 힘들어 나쁜 생각까지 했다. 금전적 문제 때문에 여러 다른 일도 해봤다. 하지만 결국 내 길은 가수인 것 같았다"라며 안타까운 사연을 털어놨다. 우동과 본드의 투표가 펼쳐졌고 본드는 57표를 얻어 단 6표 차이로 꺾고 승리를 거뒀다. 우동은 2011년 데뷔했던 가수 동우로 밝혀졌다.

 

수상한 가수 본드(송재희)-너무 아픈 사랑은 아니었음을(김광석)[듣기/가사]+원곡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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