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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자 & 정 경-서로 바라보기를 (Duet Ver.) [MV/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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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자 & 정 경-서로 바라보기를 (Duet Ver.)

박미자와 정경이 함께한 디지털 싱글 " 서로 바라보기를 (Duet Ver.) " 발매하고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박미자 & 정 경-서로 바라보기를 (Duet Ver.) 바로듣기

박미자 & 정 경-서로 바라보기를 가사

우리의 시선은 어디에 있나요 
Where are our warm eyes?
그저 외면하진 않았는지
Have we just turned away?
나도 모르게 그 풍족함으로 인해
Without even realizing, cause of that abundance
누군가 지치고 아파하는 걸 우리는 알고 있나요
Do we know some people are tired and sick?

나는 꿈꿔요 나는 꿈을 꾸어요
I dream a dream I‘m dreaming a dream
우리가 서로 바라보기를
Let us look at each other
아픔을 지나치지 않고 사랑으로 채워주며
Without passing by filling the pain with love 
기쁨으로 웃을 수 있도록
So that we can smile with j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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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시간은 이렇게 갑니다
This is how our time goes
이기적인 욕망을 접어두고서
Putting aside selfish desires 
작은 손안에 그 충분함을 선물해
In their small hands, present that sufficiency 
그들과 나누고 축복하는 걸 당신은 알고 있나요
Do you know we are sharing
with them and blessing? 

나는 꿈꿔요 나는 꿈을 꾸어요
I dream a dream I’m dreaming a dream
우리가 서로 바라보기를
Let us look at each other
아픔을 지나치지 않고 사랑으로 채워주며
Without passing by filling the pain with love 
행복으로 웃을 수 있도록
So that we can smile with happiness

목마른 그들에게 맑은 물이 되어 흐르고
becoming pure water and flowing to
those who are thirsty
고통도 슬픔도 사라지기를 기도해요
Pray that the pain and sorrow will disappear

나는 알아요 나는 알 수 있어요
I know now I can know
우리가 같은 하늘 바라보기를
I hope we can look at the same sky
소중한 만남 속에 가득 사랑을 나누며
Sharing love in a precious meeting 
함께 숨 쉬며 웃을 수 있게
So that we can breathe and laugh together 

우리 함께 걸어갈 수 있게
So that we can walk together

박미자 & 정 경-서로 바라보기를 (Duet Ver.)

전쟁, 재해로 인해 고통받는 사람들. 우리의 작은 관심이 그 아이들을 살리고 꿈을 갖게 합니다. 유엔난민기구(UNHCR)에 따르면 전쟁과 폭력, 박해로 고향을 잃어버린 전 세계 난민의 수는 현재 1억명을 넘어섰고, 그 규모 또한 제 2차 세계대전 이후 최대 규모이다.

 


우리는 현재, 미얀마 쿠데타와 우크라이나 전쟁, 튀르키에 지진과 같은 분쟁 및 재해로 인해 삶과 고향을 잃어버린 사람들과 함께 살아가고 있다. 이들은 인간으로 삶의 기본적인 권리와 생존을 보장받지 못한 채 위협으로부터 노출되어 있다.

박미자

“우리의 시선은 어디에 있나요? 그저 외면하진 않았는지..” 〈서로 바라보기를(난민과 함께)〉 곡은 난민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희망과 위로를 나누기 위해 제작된 앨범이다. 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그들과 동행하고자하는 이 앨범은 음양듀(SLD)로 불리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프리마돈나 소프라노 박미자와 아프리카에 극장을 설립으로 난민과 기아와의 동행에 방향을 두는 바리톤 정 경이 노래한다.

“나는 꿈을 꾸어요, 우리가 서로 바라보기를..”

미얀마에 사람예술학교를 설립한 권태훈 이사장은 “예술을 통한 리더로 성장한다면 민족 분쟁에 의한 난민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라고 말했으며, 국제인도주의단체 컨선월드와이드 이준모 대표는 “가장 어려운 환경에 처한 사람들을 찾아내고 함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믿는다” 라고 전했다.

〈서로 바라보기를(난민과 함께)〉 음원과 뮤직비디오가 오는 5월 25일 오후 12:00(한국시간)에 전 세계 음원 사이트에 워너 뮤직을 통해 발매된다. 앨범에 공개된 뮤직비디오에는 지구촌 난민과 나누며 우리가 서로 바라보는 아름다움으로 가득하다.

 

박미자 & 정 경-서로 바라보기를 (Duet Ver.) [MV/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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