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서-널 찾아 [가사/듣기]

준서-널 찾아

신예 준서가 디지털 싱글앨범 " 널 찾아 " 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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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서-널 찾아 가사

흰 눈이 내리는 차가운 겨울에
두 눈을 감고서 서로를 보내며
사랑한다는 건 특별하지 않기에 umm
평범하게 남아 이별을 받아들일 수 있기를 

잠시만 아주 잠시만이라도
눈을 뜨면 난 네가 있을 것만 같아

날 사랑했던 너의 눈빛과 그 미소가
내 기억 속에 살고 있잖아 난 아직도
사월에 그 자리에 서있어
지나간 우리 추억에 머물러 있는 듯해

행복이라는 건 눈에 보이지 않았지만
널 바라보면서 난 그게 뭔지 느낄 수 있었어

따스한 어느 봄이었던 너는
어느새 시린 겨울이 되어

잠시만 돌아갈 순 없다 해도
여전히 얼어붙은 곳에서 널 찾아

함께했었던 우리 추억이 흩날리고
너의 두 뺨에 나의 아픔이 흘러내려
난 차가운 이 계절에 서있어
지나간 우리 추억에 머물러
빛나던 우리 그때로 거슬러

날 사랑했던 너의 눈빛과 그 미소가
내 기억 속에 살고 있잖아 난 아직도
사월에 그 자리에 서있어
지나간 우리 추억에 머물러 있는 듯해

준서-널 찾아 

[다시는 돌아갈수 없는 4월의 봄, 시린 겨울이 찾아와도 잊을수 없는 그때의 기억]. 영원토록 간직하고 싶었던 뜨거운 설레임을 노래 했던 [봄과 여름사이],[내가 감동하는건]

 

쓸쓸한 가을, 사랑을 끝을 마주한 있는 연인의 모습을 그린 [내가 세상에서 제일 좋아한 사람]을 지나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녹여줄 애절한 발라드를 가지고 가수 준서가 돌아왔다.

이별의 아픔을 받아들이지 못 하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풀어낸 그의 이번 노래로 겨울에 이별한 모두가 슬픔을 위로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 부드러운 멜로디에 애절함을 더하는 피아노 세션이 심금을 울리고 끝으로 갈수록 고조되는 감정을 풍부한 스트링과 드럼을 통해 나타낸 미디엄 템포의 발라드 곡이다.

곡 후반부 준서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울부짖듯 부르는 "지나간 우리 추억에 머물러, 빛나던 우리 그때로 거슬러.." 를 듣고 있으면 이별한 그 누구라도 다시금 후회의 감정을 느끼게 되는 곡이다.

양자역학
Lyrics by 이룬, 준서
Composed by 이룬
Arranged by 이룬

 

준서-널 찾아 [가사/듣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