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연-꽃마리[자동재생/가사]

오세연-꽃마리

여성 CCM 싱어송라이터 오세연의 새 싱글 [꽃마리]가 발매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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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연-꽃마리 가사

꽃잎이 너무 작아 

보일 듯 말 듯 했지

그저 스치고 지나면 

모르기도 하겠어

멀리서 보았을땐 

그저 하얀가 했지

가까이 다가서니 너무 예쁘잖아

너는 그 자체로 아름다운 존재

너는 그 자체로 향기로운 존재

너는 그 자체로 특별한 내 사랑

너는 그 자체로 소중한 내 사랑

잠시 피었다지는 

야생화라 하지만

너무 흔하고 흔한 

봄꽃이라 하지만

비록 장미꽃처럼 

화려하진 않지만

피어있는 것 만으로도 

충분히 아름다워

너는 그 자체로 아름다운 존재

너는 그 자체로 향기로운 존재

너는 그 자체로 특별한 내 사랑

너는 그 자체로 소중한 내 사랑

어찌 낙망하느냐 

어찌 낙심하느냐

무엇이 두려워 떠느냐

나의 어여쁜자야 

나의 손을 잡아라

일어나 나와 함께 가자

너는 그 자체로 아름다운 존재

너는 그 자체로 향기로운 존재

너는 그 자체로 특별한 내 사랑

너는 그 자체로 소중한 내 사랑

너는 그 자체로 아름다운 존재

너는 그 자체로 향기로운 존재

너는 그 자체로 특별한 내 사랑

너는 그 자체로 소중한 내 사랑

너는 그 자체로 소중한 내 사랑

오세연-꽃마리

여성 CCM 싱어송라이터로서 굳건한 입지를 다져가고 있는 오세연의 새 싱글 [꽃마리]가 발매되었다. 2016년 [괜찮아요] 디지털 싱글을 발표한 후 두 번째다.

세 아이의 어머니로서, 아내로서의 평범한 일상 속에서 발견한 사랑의 마음과 감성을 담은 노랫말들이기에 그의 노래는 따듯하다. 그는 '레이디스텔라' 활동 당시 작사로 참여한 '펭귄엄마'와 그의 첫 EP앨범의 '산다는 것은'을 통해 따듯하고 공감가는 온도의 노랫말이라 평가받고 있다. 이번 싱글로 발매된 [꽃마리]에도 그의 감성이 고스란히 담겼다. 

꽃마리는 그저 스치고 지나가면 보이지도 않는 야생화다. 길가에 핀, 보잘 것 없이 작은 꽃이지만, 피어있는 것만으로 충분히 아름답듯이, 우리네 개개인의 삶 또한 지금 내가 있는 그 곳에 피어있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소중하고 아름다운 존재임을 전한다. 

누군가와 비교된 성공개념이 아니라, 존재하는 그 자체가 성공임을, 존재 그 자체가 소중함을 전하고 싶다는 그의 메시지가 따듯한 응원 같다.

이번 싱글은 프로듀싱그룹 P-Chi(박계수, 조은혜)가 편곡 및 프로듀싱을 맡아 오세연만의 색깔이 진하게 나올 수 있도록 이끌었다.

세션 박계수, 박상현, 신동철, 윤정로가 참여했다.

오세연-꽃마리[자동재생/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