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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piness (채피니스)

Chappiness (채피니스)-그로데스크 3 (Feat. p.gone) [가사/듣기] Chappiness (채피니스)-그로데스크 3 (Feat. p.gone) Chappiness (채피니스)-그로데스크 3 바로듣기 Chappiness (채피니스)-그로데스크 3 가사 시간이 흘러 모인 친구 셋 오랜만 모여서 곱창에 소주 한잔 연애,결혼 이야기는 정말 필수일때 그만큼 우리가 맞고 있는 시간의 화살 이틀동안 밤새 회사에 있었다며 내겐 쉬운 연애를 하라는 친구의 잠언 근심이 가득한 잔을 들며 건배 이렇게 만날 수 있는 것에 감사해 스쳐가는 인연들은 편히 스쳐가 붙잡지 않아도 될 인연들은 이어가 이런 저런 고민돼,그냥 질러봐 안되면 안되는 거,그럼 쉬어가 결혼해도 딩크로 살고 싶은 친구의 말 곱창과 치킨과 연애하는 친구의 망상 투덜거리면서 할 거 다하는 게 대단해 건너편 테이블도 나와 사는게 똑같.. 더보기
Chappiness (채피니스)-seoul [가사/듣기] Chappiness (채피니스)-seoul Chappiness (채피니스)-seoul 바로듣기 Chappiness (채피니스)-seoul 가사 내가 사는 이곳은 서울시 꽤 눈부신 것들이 넘쳐나 여럿이 같은 방향으로 가던 놈들 버젓이 다른 길로 향하여 각자의 채비를 준비 여전히 길 한복판에서 갈까말까 작년 한해는 무척 힘들었지 다사다난 각자 남다른 사연을 갖고 보낸 한 해에 빈 소원은 기본기가 탄탄한 랩 천문학을 놓는데 걸린 시간은 7년 이건 필연적일지도 모르지만 믿어 좋아하는 일을 한다는 건 축복이자 기적 조은 청자가 되게끔 흙 더미를 잘 빚어 더보기 큰 꿈을 꾸네 드럼의 킥과 스네어 아카펠라로 큰 도시를 두드려대 닫힌 문을 열때까지 버텨 다음 애기는 대미를 장식할 영화는 나니아 연대기 빠르게 움직여,늦.. 더보기
Chappiness (채피니스)-꿈의 섬 [가사/듣기] Chappiness (채피니스)-꿈의 섬Chappiness (채피니스)-꿈의 섬 바로듣기Chappiness (채피니스)-꿈의 섬 가사2012년,성인이 되고 나서 이 정신이면 정말 안되겠다 싶어 별 다른 노력 없이 갈수 있던 대학을 아빠 몰래 자퇴 한 후,시작한 재수 생활 도망칠 곳도 없이 갈 곳은 노량진 한 강사가 말하길,노량진은 꿈의 섬 꿈 꾸는 자들이 와도 이곳에 도리어 벗어나지 못하고 젊음을 탕진한다는 말 결국 자신이 자신한테 건 도박 겨우 탈출에 성공한 뒤,내 선택은 천문학 수업 듣게 되면 막상 별 볼 일이 없는 과 별자리를 물어보는 질문,그만 집에서 멀리 떠나 큰 자유를 원했지만 겨우 얻고 나니 자유 앞엔 늘 책임감 매일 밤,꿈 속에서 뒤척이던 난 꿈 꾸고 일어나면 더 멀리 떠나 흘러,흘러 흘러.. 더보기
Chappiness (채피니스)-바람 바람 바람 [가사/듣기] Chappiness (채피니스)-바람 바람 바람Chappiness (채피니스)-바람 바람 바람 바로듣기Chappiness (채피니스)-바람 바람 바람 가사바람이 불고 나는 또 다시 어디론가 사라진다 또 다시 바람이 불면 나는 어디론가 사라진다 이른 아침 눈을 뜨고 부시시 사과 한입 베어물고 아침은 skip 가볍게 움직여 독소 빼 spit 슬피 울던 새는 꿈속에서 deep sleep 게을리 움직였던 날들은 모두 뒤로 위로 아닌 위로는 던져 위로 먼지로 자욱한 안개 낀 이곳에서 땀 흘려 탁한 정신을 씻어 몇 바퀴 돌다보면 풍경은 안보여 놓친 주변을 잘 살펴,흘러 보낸 시간 모여 먼저 보이는 건 진한 ocean 출렁이는 파도 앞에 서있는 한 소년 어떤 고민이 여기로 이끌었을까 여기 오기까지도 얼마나 힘들었을까.. 더보기
Chappiness (채피니스)-땅 (Prod. by fadein) [가사/듣기] Chappiness (채피니스)-땅 (Prod. by fadein) Chappiness (채피니스)-땅 바로듣기 Chappiness (채피니스)-땅 가사딛고 있는 땅 잊고 있는 땀 그 땀은 이미 땅이 되서 잊는다 딛고 있는 땅 잊고 있는 땀 그 땀은 이미 땅이 되서 잊는다 분단 이후에도 끊임없는 눈발 눈발은 굵어지고 썩은 정치에 빗댄 허영심이 가득 찬 이데올로기 오직 자기 이익만 비대해진 탓에 소실점은 사라지고 흐릿한 그림 속의 입체감은 일체 무시함 과거에 수 많았던 독립가가 현재를 보면 어떤 기분일까 우물 앞에 서있던 사나이처럼 부끄러워할 줄 아는 사람 where 사명과 의무를 다하면서 떠난 전재산을 털어 만주로 향한 그 사람들의 의지는 땅 속에 묻힌 뒤 기념 따윈 빈 수레 요란함을 숨겨 뜬 눈을 속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