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가영-알 수 있던 이별에서 [자동재생/가사]

임가영-알 수 있던 이별에서 

싱어송라이터 ＂임가영＂이 싱글 2집 ＂알 수 있던 이별에서＂을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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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가영-알 수 있던 이별에서 가사

그날 난 모두 알았던거야

헤어짐이란 그 모든 사실들을

이번이 몇 번째인지 알지만

이제는 담담한

마지막 이별인건가봐 

말없이 계속 걷다가

아쉽지 않은 손을 놓을 때 입술엔

안녕이란 말이

난 웃으며 뒤돌아주었어

다시 한번 달려가

널 안고 싶은 맘 누르며

눈물보다 더 시리던

가을바람이 부는

그날에 우린 마지막

이별을 한 거야

괜찮다고 나를 도닥이며

힘없는 걸음으로

집 앞에 달았을 때 

너의 향기가 아직 남아

참던 나를 울게 만들어

너와 해지는 걸 보고

손을 한 번도

잡고 싶었지만 입술엔

안녕이란 말이

난 웃으며 뒤돌아주었어

다시 한번 달려가

널 안고 싶은 맘 누르며

눈물보다 더 시리던

가을바람이 부는

그날에 우린 마지막

이별을 한 거야

다시 또 널 찾을지도 몰라 

혹시 나를 본다면 

그땐 네가 내게 말해줘 

사랑했던 소중했던

그 모든 순간들이

함께여서 그 기억이다

너라서 고맙다고

임가영-알 수 있던 이별에서

임가영 2nd Single Album '알 수 있던 이별에서' 

오랜 기다림 끝에 매력적이고 안정감 있는 목소리의 주인공 싱어송라이터 ＂임가영＂이 싱글 2집 ＂알 수 있던 이별에서＂로 돌아왔다. 대중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그녀의 목소리는 이미 지난 싱글 1집 ＂달＂에서 매력을 드러냈다.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으며 꾸준히 차트에 이름을 올리며 기대감을 갖게 하였고, 이후 공백기 동안 그녀의 재능은 비교 불가 할정도로 놀라워 졌다. 심혈을 기울인 이번 앨범은 두 곡 모두 직접 작사, 작곡하면서 싱어송라이터로서의 길을 본격적으로 열었다.

이미 작사, 작곡하고 완성해 놓은 곡들이 셀 수 없이 많다는 그녀! 이번 싱글을 통해 그녀의 음악적인 센스, 추구하는 음악의 방향, 따뜻하고 뇌리에 남는 보이스 컬러, 편안한 멜로디 라인들을 확인해볼 수 있다. 타이틀곡 ＂알 수 있던 이별에서＂는 오랜 만남과 이별로 지친 오래된연인들의 마지막 이별의 느낌을 모던한 사운드와 그녀의 감성적인 보이스컬러로 담담하게 불러냈다. 듣는 사람들로 하여금 가슴 속 묻어두었던 아픔과 하지 못한 말들을 자신있게 표현하는 가사가 돋보이는 곡이다.

수록곡 ＂너라서＂는 따뜻한 봄날처럼 잔잔하고 아름다운 선율과 잔잔한 멜로디가 가슴을 따뜻하게 해주는 곡이며 흔하지 않은 리듬과 구성으로 그녀의 아티스트로써의 능력을 보여주는 곡이다. 아픔과 실연, 우울함과 외로움으로 사랑에대해 두려워하는 사람들에게 위로와 따스한 손길같은 곡 ＂너라서＂ 아티스트의 바램처럼 많은 사람들이 위로를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이번 앨범발매와 동시에 다음 그녀의 음악이 기대되는 아티스트이다.

임가영-알 수 있던 이별에서 [자동재생/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