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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연-겨울에서 봄 [듣기/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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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연-겨울에서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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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연-겨울에서 봄 가사

하얗던 겨울을 지나
벚꽃이 내리던 날

고요한 바람 불어오는
저 언덕을 넘어 따뜻하게 감싼
그대 온기가 내 곁을 맴돌고
당연한 듯 너와 사랑을 속삭이는 나

시렸던 겨울을 녹이는 봄처럼
따스한 햇살이 되어주던 너
움츠린 잎들을 피워낸 그날처럼
내 맘 가득히 선명해져

나연-겨울에서 봄

싱어송라이터 나연입니다.
제 첫 싱글 앨범인 '겨울에서 봄'은 제 주변에 있는 따뜻한 사람들을 위한 곡입니다.



누구나에게나 주변에 연인, 친구, 그리고 가족 등 소중한 사람들이 있기 마련입니다. 우리는 종종 그런 사람들과 소통을 하고 서로의 마음을 알아가고 사랑을 주고받고 때로는 의지를 할 때도 있습니다.


정말 나의 마음속이 겨울바람처럼 시리고 앙상한 가지 만 이 남아 아무도 봐주지 않는 나무처럼 허할 때 곧 다가오는 봄의 기운이 조금씩 불어오듯 한기가 가득했던 마음에도 햇살을 불어넣어 주는 사람들에게 전하고 싶은 제 마음을 담은 곡입니다. 고마움, 따뜻함, 포근함, 내가 힘들고 지칠 때 누군가에게 많은 것을 받은 것처럼 나의 음악의, 나의 마음에 의지하고 따뜻함 느낄 수 있는 사람이 되기를 바라면서:-)


나연-겨울에서 봄 [듣기/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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