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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단-Movie [가사/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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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단-Movie

싱어송라이터 ‘융단’이 첫 번째 미니 앨범 [Losing Ceremony]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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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단-Movie 가사

궁금했던 영화를 오래 미루다
 이제야 보게 됐어
그때 볼 걸 그랬어 이거 너무
네 취향일 거 같더라고

오히려 나한텐 좀 이상한 영화였는데
네가 이상한 거 참 좋아했잖아
그때 그거 말고 이걸
같이 볼 걸 그랬다 아쉽다

융단-Movie

융단 [Losing Ceremony]
독특한 색채의 감성을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 ‘융단’.



밴드의 기타리스트에서 솔로 아티스트로의 입지를 다지며 앞서 선보인 3장의 싱글 앨범과 마찬가지로 전곡 작사, 작곡, 편곡, 셀프 프로듀싱하여 기존의 어법과 다른 방식으로 노래하는 신선한 색감의 첫 번째 미니 앨범 [Losing Ceremony]를 들고 왔다.

‘Losing Ceremony’
‘세레모니’라는 단어는 주로 ‘기쁨’, ‘시작’, ‘축하’ 같은 감정과 함께 쓰인다.
이번 ‘Losing Ceremony’는 역설적으로 ‘상실’, ‘끝맺음’, ‘미련’ 등 부정적인 감정에 관해 이야기하면서도 이것을 일종의 ‘세레모니’라 표현하고 있다.
경기는 끝냈지만 오르지 못한 시상대를 바라보며 읊조리는 자기 위안과도 같은 불안정한 해방감을 담담하게 풀어낸다.

1. 나안괜찮아
이제 다 괜찮다며 괜찮은 척만 하다 곪아 터질까 봐 사실은 아직 하나도 안 괜찮다고 털어놓고 싶었습니다.
2. Movie
무슨 바람이 들어선 지 평소라면 지나쳤을 영화를 혼자 보다가 슬며시 배어 나온 그리움을 적었습니다.
3. 근시안

4. Have a Good Time (2020)


융단-Movie [가사/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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