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로민-너에게 닿기를 [가사/듣기]

김로민-너에게 닿기를

신인보컬 김로민이 첫 앨범 " 너에게 닿기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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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로민-너에게 닿기를 가사

널 지우고 지워도 지워내지 못하고
새기고 새겨져 선명하게 박히고

다 잊으려 잊으려 아무리 애써봐도
날카로운 이별에 기억에 갇히고

후회되는 맘에 가슴을 치며

내 생에 단 한 번만
널 보고싶다
수천번 수만번
또 너를 부른다

내가 아니면 되니
다른 사람이면 되니
내 곁에서는 안 되니

가난한 내 마음이
또 미안해서
초라한 내 모습이
난 자신이 없다

울면서 써내려간 내 마음이
너에게 닿기를

널 부르고 불러도 절대 안 될 거라고
몸부림치면서 하루를 이겨내고

날 사랑한다 수 없이 속삭였던 말이
헤어지잔 한 마디로 끝나버려서

후회되는 맘에 가슴을 치며

내 생에 단 한번만
널 보고싶다
수천번 수만번
또 너를 부른다

내가 아니면 되니
다른 사람이면 되니
내 곁에서는 안되니

가난한 내 마음이
또 미안해서
초라한 내 모습이
난 자신이 없다

울면서 써내려간 내 마음이
너에게 닿기를

오늘도 독한 술에 또 취하고
모두가 바보같다 말해도
들리지 않아 이미 바보같으니

죽어도 안되니

죽어도 난 안되니
나라는 남자
절대로 난 안되니
죽는다잖아

울면서 소리치는 내 마음이
너에게 닿기를

김로민-너에게 닿기를
신곡 ‘너에게 닿기를’은 한 사람이 누군가를 사랑했을때, 간절함과 이별의 아픔에 대해 절실하게 표현한 곡이다.

작곡에는 [발리에서 생긴일], [아이리스], [함부로 애특하게] 등 많은 OST 작곡으로 이름을 날리고 ‘너 아니면 안돼’, ‘불러본다’ 등의 히트곡을 만들어낸 프로듀서 박준수 작곡가가 작곡에 참여한 이곡은  특히, 리얼한 사운드를 위해 24명의 오케스트라 단원이 녹음에 직접 참여하여 현실감과 훌륭한 사운드를 이끌어냈다.

가창에는 신인 보컬리스트 김로민이 담백하고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듣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가 된다.

올해 21살의 나이에도 짙고 깊이감 있는 목소리로 노래를 표현한 것이 인상적이다. 신인보컬 김로민의 새 앞날이 기대되는 첫 앨범이다.

김로민-너에게 닿기를 [가사/듣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