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mi (제미)-잠깐 쉬어갈까요 [가사/듣기]

Jemi (제미)-잠깐 쉬어갈까요

신인 뮤지션 ‘제미 (Jemi)’가 첫 곡 " 잠깐 쉬어갈까요 "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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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mi (제미)-잠깐 쉬어갈까요 가사

소란했던 하루가 지나고
모두 지친 발걸음
함께였던 오늘이 지나면
알 수 없는 수근거림들
어제와 같은 일기에
왠지 모를 답답함이
찾아와 예쁜 그대를 괴롭힐 때
잠깐 쉬어갈까요
조금은 낯설은 바람을 따라
아주 사소한 얘기를 나눠요

여린마음에 스쳐간 아픈 말도
모두 다 잊기로 해
오늘 밤은 깨어있지 말아요
좋은 꿈을 꿀거에요
어제와 같은 일기에
왠지 모를 답답함이
찾아와 예쁜 그대를 괴롭힐 때
잠깐 쉬어갈까요
조금은 낯설은 바람을 따라
아주 사소한 얘기를 나눠요
잠깐 멈춰도 돼요
언제나 익숙한 향기를 따라
그댈 기다리는 사람들 품으로
사랑스런 이름이 어울리는 그대죠
가끔은 툭툭 떨어지는 눈물도
필요할 때가 있죠
이 밤 조금은 낯설은 바람을 따라
아주 사소한 얘기를 나눠요
잠깐 멈춰도 돼요
언제나 익숙한 향기를 따라
그댈 위한 내일을 기대해요

Jemi (제미)-잠깐 쉬어갈까요

신인 뮤지션 ‘제미 (Jemi)’의 어쿠스틱 보사노바 [잠깐 쉬어갈까요] “오늘 밤은 깨어 있지 말아요. 좋은 꿈을 꿀 거에요” 지친 삶에 위로가 되어 줄 따듯한 노래로 ‘제미 (Jemi)’가 첫 곡 [잠깐 쉬어갈까요]를 발매하였다.

일상에 상처받은 지도 모르는 마음들이 어디에도 위로 받지 못한 채 그 자리에 머물러 있다. 우린 아픔을 다루는데 익숙하지 못하지만 너무 오래 아프지 않기를, 이 작은 위로의 노래가 누군가의 밤에 따듯한 온기가 되어 주길 바란다.

보사노바 풍의 발랄한 멜로디로 덤덤한 위로를 건네는 [잠깐 쉬어갈까요]는 ‘강신혁’의 어쿠스틱 기타 연주와 ‘마리탱’의 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 ‘탱 (Taeng)’의 작곡, 프로듀싱으로 곡의 퀄리티를 높여주었으며 인디밴드 ‘망고팔트’의 베이시스트 ‘이종민’의 베이스 연주와 ‘마리탱’의 보컬 ‘마리 (Mari)’의 작사로 마음의 울림을 더하고 있다

Jemi (제미)-잠깐 쉬어갈까요 [가사/듣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