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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우다-깊은 밤 [가사/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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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우다-깊은 밤

피우다-깊은 밤 바로듣기

피우다-깊은 밤 가사

다들 어디로 가고 있는지
나만 혼자 멈추고 있는지
바쁜 발걸음 분주한 마음
낯선 환경에 발맞추려 하는 나
무섭고 나를 잃어가
원래 이런 내가 아니었는데
깊은 밤 나 홀로 이 길을 걸으며
말했지 그때 왜 그랬었냐고
따스한 불빛이 나를 감싸며
말하네 충분히
잘 하고 있다고
시계바늘은 눈치도 없는지

피우다-깊은 밤

힘겨운 날들을 살아가다 보면
문득 멈춰서 생각해보게 돼요.
‘나는 지금 뭐하고 있는거지?’
‘그때 바보같이 왜 그랬지?’
‘하루하루가 지옥같아’
그러면 안된다는 걸 알면서도
나쁜생각이 틈 타고 자존감은 바닥을 향하기 마련이죠.



이 세상에 완벽한 사람은 없어요.
그리고 이 세상에 늘 행복하기만 한 사람도 없어요.
각자 겪는 아픔과 고통은 주변 사람이 가히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죠.


누구에게나 힘든 일은 있습니다.
그런 자존감이 낮아지는 생각, 비관적인 마음 당연히 들 수 있어요.

하지만 제발 자신을 깎아내리지는 마세요
단지 어두운 생각에 갇혀, 밝은 자신의 모습을 못본 것 뿐이에요.
당신은 당신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멋진 사람이에요.
남들이 못하는 일을 할 수 있는 능력도 있고,
도움이 필요한 누군가에게 큰 힘이 되어줄 수도 있어요.
그렇게 귀한 존재로 잘 자라왔어요.

오늘 밤,
‘나’를 위로해주길 바라요.
‘나’를 꼭 안아주길 바라요.
지친 하루도 씩씩하게 살아내줘서 고마워요.


피우다-깊은 밤 [가사/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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