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lament-그저 그런 밤 보고 싶어서 [가사/듣기]

Filament-그저 그런 밤 보고 싶어서

Filament-그저 그런 밤 보고 싶어서 바로듣기

Filament-그저 그런 밤 보고 싶어서 가사

She said 너는 예전 같지 않아 조금 변했어
미안하단 말도 이제 와 닿지 않아
차가운 말투 길 잃은 눈빛

She said 너는 몰라 왜 내가 울고 있는지
오히려 너는 진심 없는 말 들만 하려 하잖아
그게 지금 우리야

헤어지잔 말 어떻게 넌 쉽게 말하고
떠나니 두렵단 말 야 네가 없는 하루가

다신 널 만날수 없지만
조금 남은 내 마음 담아
혹시 너 들을 수있다면 다시 말하고 싶어 나
아직 너를 못잊어
바라만 보고 아무 말 못 하는 나

우린 작은거 하나에 감동 받았고
그저그런 얘기에 우린 웃었고
그때로 다시 돌아 갈 순 없을까

밤새 사랑한다고 지겹게 말하고
가장 예쁜 미소로 웃어주던
너의 모습이 기억이나질 않아

모든걸 주고 싶었던 너 였기에 난
초라한 내 모습들을 보여 주기 싫었어.

다신 널 만날수 없지만
조금 남은 내 마음 담아
혹시 너 들을 수있다면 다시 말하고 싶어 나
아직 너를 못잊어
바라만 보고 아무 말 못 하는 나

다신 널 만날수 없지만

Filament-그저 그런 밤 보고 싶어서

1.Painful(feat.양명)
lofi하고 chill한 요소가 가미된 R&B 곡이다. 청량한 비트와 멜로디와는 다르게 가사에서나 감정선에서는 혼자 외롭고 무기력함에 휩싸인 지금 젊은 세대를 표현한 것이 이 곡의 큰 특징이다.

현재 세대를 살아간다는 것은 누군가에게 인정을 받아야 행복을 느끼는 그런 세대, 그런 세상인 것 같다. 거기에 도달하지 못해 오는 내적 괴로움과, 외로움 그러나 우린 기댈 수 없이 나 자신에게 기대어 버티어 본다.

2.그저 그런 밤 보고 싶어서
NeoSoul적인 멜로디와 몽환적이고 어쿠스틱한 R&B적인 요소가 가미된 곡
90년대 POPR&B의 느낌을 재해석했고 실제 Filament가 격은 경험과 감정을 가사와 멜로디 작업을 하였다.
우린 작은거 하나게 감동 받았고, 그저그런 얘기에 웃고 떠들었다. 그리고 그녀는 내게 전부였다. 그녀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을까

3.Gloomy Saturday
우울한 토요일 작업을 시작하여 하루만에 작업한 곡. 혼자 있어서 외로운 토요일, 시간이 흘러가는 것만 감상하며 보낸 토요일. 그 느낌은 아마 이런 곡의 느낌이지 않을까 싶다.
멜로디와 연주 없이 오직 Filament 그의 우울한 기분의 사상을 담아 만든 곡

Filament-그저 그런 밤 보고 싶어서 [가사/듣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