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yn Hjang (신향)-마린 Marine [가사/듣기]

Syn Hjang (신향)-마린 Marine

싱어송라이터 신향(Syn Hjang)이 싱글 " 마린 Marine " 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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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n Hjang (신향)-마린 Marine 가사

나 항상 그려 왔어
더는 참을 수 없어
파도가 날 부르네
기다리고 있다고

오늘이 그 날이야
닫힌 문 열리는 날
고민은 날려버려
세상을 바꾸는 거야

넌 나를 세게 끌어당겨
깊은 곳으로 함께 헤엄쳐
한 마리 고래 춤을 추는
저 먼 곳으로 날 데려가 줘

넓은 바다로 떠날 거야
파도가 부르는
새로운 세계를 여는 거야
날 말리지 말아줘

좀 젖어도 괜찮아
준비는 다 끝났어

나침반을 꺼내고
새 하얀 돛을 올려
하늘이 인사하네
기다리고 있었다고

힘차게 노를 저어
나 두려울 게 없어
저 달이 차오르면
어둠은 도망가네

넌 나를 세게 끌어당겨
거친 바람을 함께 타고서
미지의 대지 노래 하는
저 먼 곳으로 날 데려가 줘

넓은 바다로 떠날 거야
파도가 부르는
새로운 세계를 여는 거야
날 말리지 말아줘

좀 젖어도 괜찮아
준비는 다 끝났어

넓은 바다로
새로운 세계로

넓은 바다로
새로운 세계로
가는 거야 너와 나

좀 젖어도 괜찮아
준비는

Syn Hjang (신향)-마린 Marine

넓은 바다로, 새로운 세계로. 조금 젖어도 괜찮으니까 우리 같이 떠나 볼까?
푸르른 바다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진 곡 '마린'은, 미지의 세계로 나아가는 것에 일말의 두려움 없이 당찬 태도를 취하는 화자가 노래 됩니다.

그리고 그 여정에 함께 해주는 너. 결국 ‘우리’의 이야기가 담긴 이번 싱글은, 이 자리에 그대로 멈춰 있기를 저항하며 함께 성장하고 나아가자는 메시지가 들어 있습니다. 비록 저 너머에서 기다리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알 수 없더라도 우리는 문을 열고 먼 바다로 나가고 싶습니다.

싱어송라이터 신향 유튜브 채널 ‘다락방 소네트’의 첫 번째 에피소드에서 시작된 파도가 이 곳까지 도달했습니다. 자, 이제 항해를 시작할 시간이에요! 작사 해빈이 올린 돛과 가수 신향이 부는 바람. 우리 함께 배에 올라 먼 바다로 나아가볼까요.

Produced by 신향
Lyrics by 해빈
Composed by 신향
Arranged by 신향
Vocal / Chorus 신향

 

Syn Hjang (신향)-마린 Marine [가사/듣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