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최신음악

Beige (베이지)-나의 인절미 [뮤비/가사]

반응형

Beige (베이지)-나의 인절미

베이지 (Beige)가 발라드 싱글 " 나의 인절미 "를 발매하고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Beige (베이지)-나의 인절미 바로듣기

Beige (베이지)-나의 인절미 가사

넌- 비그친 하늘위에
넌- 마알간 햇살처럼
반짝이는 큰 눈으로 날 보며
웃어주네

처음 만났던 그 날 부터
운명이란 걸 알았어
보이지 않는 붉은 실로
묶여있는듯

함께 걷자, 나의 인절미
사랑해 널, 나의 인절미
무지개가 뜰때까지
너와 함께 할래

더보기

넌- 새하얀 구름처럼
넌- 싱그런 풀잎처럼
보드라운 꼬리를 흔들면서
웃어주네

가끔은 니가 사람처럼
말해줬으면 좋겠어
하지만 이젠 알 수 있어
서로의 맘을

함께 걷자, 나의 인절미
사랑해 널, 나의 인절미
무지개가 뜰때까지
너와 함께 할래

우리의 시간이
같을 수 없어서
너무나 소중해
어제보다 사랑해

함께 걷자, 나의 인절미
사랑해 널, 나의 인절미
무지개가 뜰때까지
너와 함께
너와 함께 할래

무지개가 사라져도
너를 기억할래

Beige (베이지)-나의 인절미

베이지 [TWICE A MONTH PROJECT] 무지갯빛을 닮은 다섯 번째 이야기 ‘나의 인절미’


누구나 강아지에 관한 추억이 있을 거예요. 할아버지 댁 앞마당 누렁이, 하굣길에 졸졸 따라오던 동네 점박이, 나만 보면 짖는 친구 집 까칠한 푸들, 그리고 나의 첫 강아지.

‘나의 인절미’ 가사는 저희 집 강아지들을 생각하며 5분 만에 써 내려갔어요. 오랜만에 봐도 세차게 꼬리를 흔들며 반겨주는 진돗개 꽃분이와 열네 살 어르신 화이트 포메 콩이.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이 아이들은 제가 어떤 모습, 어떤 상황이더라도 한결같은 위로와 사랑을 주었습니다.

 

 

요즘 콩이는 털이 많이 빠지고 자주 아파요. 가사처럼 강아지와 나의 시간이 같을 수 없는 게 참 마음 아프지만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최대한 많은 추억을 쌓으며 교감하는 것뿐인 듯합니다. 언젠가 이별의 순간이 온다 해도 아름다운 무지갯빛으로 추억할 수 있도록 말이죠.

‘나의 인절미’ 감상 포인트! 사계절이 담긴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리트리버 장군이와 시고르자브 연두의 귀여운 모습을 담은 뮤직비디오도 잊지 말고 봐주세요!


[인절미 :Injeolmi]
1. 찹쌀이나 찹쌀가루를 시루에 쪄서 절구에 찧어 적당한 크기로 잘라 고물을 묻힌 떡.
2. 쫀득한 볼에 콩고물 마냥 노릇한 털을 가진 착한 댕댕이들을 일컫는 말.

Beige (베이지)-나의 인절미 [가사/듣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