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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유기농-여전히 아픈사랑 [가사/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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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유기농-여전히 아픈사랑

헬로유기농이 세 번째 음원 " 여전히 아픈 사랑 "을 발표했다.

헬로유기농-여전히 아픈사랑 바로듣기

헬로유기농-여전히 아픈사랑 가사

안개 자욱한 눈물의 바다
그 기억 속에서 나 늘 헤매다
내 어깨 위에서 멍든 세월
여전히 아픈 사랑아

지울 수 없는 이별 긴긴 아쉬움 남아
몇 년이 지나도 너무나 선명해
해맑게 웃던 그 얼굴

약속했던 많은 얘기들 잊을 수 없는 기억들
간절히 기도했던 작은 소망들
이제 아무런 소용이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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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아 나의 사랑아
저 하늘이 데려가 버린 사랑아
보고 싶다. 나의 사랑아
거기선 편히 지내는지

안개 자욱한 눈물의 바다
그 기억 속에서 나 늘 헤매다
내 어깨 위에서 멍든 세월
여전히 아픈 사랑아

사랑아 나의 사랑아
저 하늘이 데려가 버린 사랑아
보고 싶다. 나의 사랑아
거기선 편히 지내는지

안개 자욱한 눈물의 바다
그 기억 속에서 나 늘 헤매다
내 어깨 위에서 멍든 세월
여전히 아픈 사랑아

너무나 안타까워서
저 하늘이 원망스러운 사랑아
보고 싶다. 나의 사랑아
여전히 아픈 사랑아
꿈에서라도 널 만지고 싶다

여전히 아픈 사랑아

헬로유기농-여전히 아픈사랑

여전히 아픈 사랑의 탄생, 헬로유기농의 세 번째 음원 [여전히 아픈 사랑]은 지난 2014년 4월 16일 일어난 세월호 참사로 인해 세상을 떠난 안타까운 304명을 추모하고 기억하는 곡이다.


이 음원은 평소 416 참사에 대해 빚진 마음으로 지내던 헬로유기농 멤버(나명호, 이다겸)와 작곡가 이남우씨가 서로의 마음이 같음을 확인하고 협업하여 세월호 참사 7주기를 앞두고 세상에 선보이게 되었다.

- 우연이지만 의미 있는 0416
녹음을 마치고 첫 샘플 음원을 확인할 때 러닝타임이 4분16초인 걸 보고 모두들 깜짝 놀랐다. 0416의 러닝타임이라니, 우연이었기에 더 의미있고 감동이다.

- 잊지 말고 기억해요
세월호 참사를 잊지 말고 앞으로는 이런 아픈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모두가 노력하자는 마음으로 곡을 쓰고 가사를 수정했다. 특별히 편곡자 현준민의 기타 연주 버전을 따로 만들었다. 가슴 저리는 기타 연주를 들으면서 잊지 말고 기억해 주길 바란다.

작사: 헬로유기농, 이남우
작곡: 이남우
편곡: 현준민

 

헬로유기농-여전히 아픈사랑 [가사/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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