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진 (ORIGIN)-표류일기 [가사/듣기]

오리진 (ORIGIN)-표류일기

ORIGIN(오리진)이 앨범 [LONGIN]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 표류일기 " 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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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IGIN-표류일기 가사

어제의 흘린 눈물
바다가 됐는데
아직도 그곳은
멀기만 하나요

어디로 가도 이젠
그대는 없는데
왜 나는 이대로
떠내려가나요

새벽달이 그댈 비추면
아직 덜 깬 잠을 쫓으며
낡아버린 잠바를 걸치고
미소를 짓던

그대 손을 잡고 걸어간
조그맣던 나의 손들엔
그대라는 예쁜 손금이
새겨지네요

어쩌면 이젠 우린
볼 수가 없는데
아직도 내 맘엔
그대가 있네요

어디로 가도 이젠
그대는 없는데
왜 나는 이대로
떠내려가나요

새벽달이 그댈 비추면
아직 덜 깬 잠을 쫓으며
낡아버린 잠바를 걸치고
미소를 짓던

그대 손을 잡고 걸어간
조그맣던 나의 손들엔
그대라는 예쁜 손금이
새겨지네요

새벽달이 그댈 비추면
아직 덜 깬 잠을 쫓으며
낡아버린 잠바를 걸치고
미소를 짓던

그대 손을 잡고 걸어간
조그맣던 나의 손들엔
그대라는 예쁜 손금이
새겨지네요

새벽달이 그댈 비추면
아직 덜 깬 잠을 쫓으며
낡아버린 잠바를 걸치고
미소를 짓던
그대 손을 잡고 걸어간
조그맣던 나의 손들엔
그대라는 예쁜 손금이
새겨지네요

오리진 (ORIGIN)-표류일기

ORIGIN 미니앨범 [LONGIN]은 그리움에 대한 테마를 선사한다.
‘그리고, 그렇게, 그대가, 그립다…’

이번 앨범 ‘LONGIN’의 타이틀 곡인 “표류일기”는 언제나 함께했었던 사랑하는 사람을 먼저 떠나 보낸 후 그때의 소중한 추억들, 그리운 감정들을 애절한 심정으로 표현한 곡으로써, 사랑하는 사람을 잃고서 마치 바다 한가운데 홀로 남아 표류하는 듯한 허전하고 상심한 마음을 서정적으로 그려냈다.

또한, 두번째 수록 곡인 “불면”은 떠나간 사람들에 대한 그리움으로 인해 잠들지 못한 채, 남겨진 사람들의 불안한 슬픔과 방황에 대해, 누구나 한번쯤 겪은 듯한 서글픈 아픔과 후유증을 아련하고 몽환적인 떨림으로 이야기한다.

아쉽게 먼저, 떠나버린 사람들에게 소중한 추억들과 함께 그리움의 진심을 전해주고 싶다.
“I miss you in every way”

 

오리진 (ORIGIN)-표류일기 [가사/듣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