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한 오후-경적소리 (Feat. 오수경) [가사/듣기]

심심한 오후-경적소리 (Feat. 오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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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한 오후-경적소리  가사

밤새 뒤척이다 일어나자마자 생각난 네 얼굴
내내 비몽사몽 꿈속에서 마저 떠오른 네 모습

창문을 열어보니 날씨가 너무 좋아
오늘은 마치 너와 걷기에 참 좋은 날씨

오늘은 함께 걸었으면 너와 손을잡고 너
의 향기를 맡으며
같이 걸었으면 저기 경적소리도 
사랑노래로 들리길

uh~

왜 넌 내가 맘에 들지 않는지 손을 잡고 있는데도 
자꾸 딴곳을 쳐다보고
나는 애가타서 죽겠는데도 베시시 웃으며 
내게 관심없는 네가 미워

오늘은 함께 걸었으면 너와 손을잡고 
너의 향기를 맡으며
같이 걸었으면 저기 경적소리도 사랑노래로 들리길

함께 걸었으면 너와 손을잡고 너의 떨림을 느끼며
같이 걸었으면 저기 경적소리도 네 목소리로 들리길

시간이 멈췄으면 너와 손을잡고 너의 향기를 맡으며
같이 걸었으면 저기 경적소리도 사랑노래로 들리길

Uh~

심심한 오후-경적소리 (Feat. 오수경)
날씨가 정말 좋아 문득 너와 손을잡고 걷고 싶어졌다
함께 손을잡고 걷는 모든 이들에게 이 노래가 가득 울려퍼지길 바랍니다

작사 이탱
작곡 이탱
편곡 이탱, 박영웅
Vocal 오수경, 이탱
작사 이탱
작곡 이탱
편곡 이탱, 박영웅
Vocal 오수경, 이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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