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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lective Arts (콜렉티브아츠), 김 봄-정리장[日記帳] [뮤비/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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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lective Arts (콜렉티브아츠), 김 봄-정리장[日記帳]

싱어송라이터 김봄이 참여한 Collective Arts (콜렉티브아츠)의 싱글 " 정리장[日記帳] "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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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lective Arts (콜렉티브아츠), 김 봄-정리장 가사

정리하지 않았던 나의 일기장에  
그때 향기가 있고 

삐뚤빼뚤 써 내려간 글씨는 결국  
젖어버려 볼 수 없게 되었어 

서툴고 어리숙하던 내게  
말없이 다가왔고 

내 곁에 영원히 머물겠다며  
안아주던 너와 남겨진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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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하지 않았던 우리 계절들은 
그냥 그렇게 흘러가고

내 맘을 채운 네 품은 왜 그리 차가워
더 이상 안길 수 없게 되었어

서툴고 어리숙하던 내게 
말없이 다가왔고

내 곁에 영원히 머물겠다며 
안아주던 너와 남겨진 나

다시는 적지 못할 일기장엔
내 맘 묻을 곳 없이

아픈 맘은 내 안에 묻고 살아갈게
지나간 나의 일기장엔

정리하지 않았던 나의 일기장엔 
그때 우리가 있어

Collective Arts (콜렉티브아츠), 김 봄-정리장[日記帳] 
Collective Arts(콜렉티브아츠)는 보석같이 숨어있는 싱어송라이터들을 대중에게 선보이는 예술집단이다.

 


독창성이 돋보이는 자작곡들로 한 달에 한번씩 꾸준하게 작품을 선보일 싱어송라이터 크루 Collective Arts(콜렉티브아츠)의 16번째 이야기는 김 봄의 곡을 소개한다.

STORY#16 '김 봄 - 정리장[日記帳] '
-무너져버린 밤엔 일기장을 훔쳐보곤해요.

미성숙[未成熟]했던 그때의 우리
다신 볼 수 없는 우리의 계절[季節]

Executive Produced By 홍세존 (사운드노바)
Produced By 홍세존
Mixed By 김재환

 

Collective Arts (콜렉티브아츠), 김 봄-정리장[日記帳] [뮤비/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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