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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준-데리러 갈게 [가사/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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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준-데리러 갈게

싱어송라이터 '윤영준'이 2번째 디지털 싱글 " 데리러 갈게 "를 발표했다. 

윤영준-데리러 갈게 바로듣기

윤영준-데리러 갈게 가사

집에 돌아오는 길은  
너무나도 무겁고  
오늘 하루는 어땠나 싶어요  
많은 사람들 속에서 
나 혼자인 것 같은데 
이러한 내가 이상한 건가요 
오늘 내 이런 기분들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주고 싶지 않아요 
그러나 너한텐 
마구 그냥 다 풀고 싶어서 
그러니까 맥주 한 캔 사서  
집으로 갈게 
오늘 하루만큼은 내 곁에 있어줘 
잠이 오지 않는 밤 
내가 데리러 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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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오늘은 내 곁에 있어줘
별도 빛이 없는 밤
내가 지금 데리러 갈게
오늘 내 모습이 처량해서
다른 사람들에겐
보여주고 싶지 않아요
그러나 너한텐
마구 그냥 다 얘기하고파
그러니까 맥주 한 캔 사서
집으로 갈게
오늘 하루만큼은 내 곁에 있어줘
잠이 오지 않는 밤
내가 데리러 갈게
그러니까 오늘은 내 곁에 있어줘
별도 빛이 없는 밤
내가 지금 데리러 갈게
가끔씩 아침이 너무 무겁고
버텨내야 할 하루가 모두 두렵고
이상하게 오늘만큼은 쉬고 싶을 때
그럴 때 그냥 앉아
내 얘길 들어주면 돼
내 옆에서 마냥 있어주면 돼
오늘 하루만큼은 내 곁에 있어줘
잠이 오지 않는 밤
내가 데리러 갈게
그러니까 오늘은 내 곁에 있어줘
별도 빛이 없는 밤
내가 지금 데리러 갈게
데리러 갈게
집에 돌아오는 길은
너무나도 무겁고
오늘 하루는 어땠나 싶어요

윤영준-데리러 갈게

우리네 삶은 좋음과 나쁨의 연속이다.
하지만 좋음은 얼마 가지 않아 휘발해버리는 반면,
나쁨은 계속해서 쌓여간다.

 


그럴 때, 누군가 내 이야기를 들어주는 것만으로도,
아니, 곁에 있어주는 것만으로도 큰 위로가 된다.
이 노래가 그런 이들의 곁을 지켜줬으면 좋겠다.

싱어송라이터 '윤영준'이 2번째 디지털 싱글 [데리러 갈게]로 돌아왔다. [데리러 갈게]는 일상에 지친 이들의 외로움을 달래 주고, 그들의 곁에 있어 줄 수 있는 음악이다. 어두운 밤, 희미하지만 여전히 빛나고 있는 달빛을 친구 삼아 그가 가져온 위로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윤영준-데리러 갈게 [가사/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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