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비-shine on nostalgia [가사/듣기]

트리비-shine on nostalgia

트리비가 디지털 싱글 " shine on nostalgia "를 발표했다.

트리비-shine on nostalgia 바로듣기

트리비-shine on nostalgia 가사
우리가 함께면 더 멀리 가는 걸음 
난 항상 그 자리에 저 하늘 태양처럼 
힘들면 뒤돌아봐 이 자릴 지킬 테니 
여기로 돌아와 어깨의 짐을 덜어 

즐기고 웃으면 그게 장땡이지 인마 
욕하고 싫어할 거 없어 쉽진 않지만 
뭐 인간 운명대로 다들 살아가니까 
걍 니랑 나랑 지금만큼은 같은 시간 

그러니까 떠나자 준비했어 캠핑카 
안된단 말 하지 마 이 분위기 깨니까 
일렁이는 걱정은 훌렁훌렁 내려놓고 
no comment, 따라와 그냥 즐길 때니까 

젊은 꼰대 끼인 세대 걱정 안 해도 돼 
머릿속의 숙제는 그냥 skip 해 OK 
오해는 마 인생 길고 우린 아직 젊어 
그러니 함께 걷자 여기 청춘을 기록해 놓게 

like it like it 반짝거려 bae
맘이 맘이 즐거웠으면 해
같이 같이 또 시작하면 돼
삶이 삶이 더 눈부셔 hey
like it like it 반짝거려 bae
맘이 맘이 즐거웠으면 해
같이 같이 또 시작하면 돼
삶이 삶이 더 눈부셔 hey

흙에서 자란 내 마음이 파란빛
그리워 이슬 휘적이다
기억나 하늘엔 성근 별 모래성
흐릿한 불빛 돌아앉아

그곳이 차마 꿈에선들 잊힐 리가 없겠지
그곳이 차마 꿈에선들 잊힐 리가 없겠지

그리움을 먹고 자란 그동안의 시간
우릴 어른으로 만들지 뭐든지 간에
가늠할 수 없다는 게 나쁘지만은
않아 눈감고도 경험치로 답을 찍지 난

언제라도 밝게 우릴 비춰주고 uh
부드러운 바람 우릴 품어준 곳 uh
시작이었던 그 곳을 떠올리며
함께라면 너와 나 무조건 we go up

like it like it 반짝거려 bae
맘이 맘이 즐거웠으면 해
같이 같이 또 시작하면 돼
삶이 삶이 더 눈부셔 hey
like it like it 반짝거려 bae
맘이 맘이 즐거웠으면 해
같이 같이 또 시작하면 돼
삶이 삶이 더 눈부셔 hey

like it like it 반짝거려 bae
맘이 맘이 즐거웠으면 해
같이 같이 또 시작하면 돼
삶이 삶이 더 눈부셔 hey
like it like it 반짝거려 bae
맘이 맘이 즐거웠으면 해
같이 같이 또 시작하면 돼
삶이 삶이 더 눈부셔 hey

트리비-shine on nostalgia 
부담없이 들을 수 있는 비트에 설익은 랩을 얹어, 일상에 치여 여유가 없던 현대인에게 잠시 걱정은 덮어두고 그리운 곳을 떠올리며 지금 우리의 청춘을 즐기자는 메시지를 건넨다.

 

특히 누구나 교과서에서 한 번쯤 본 적 있는, 충북 옥천군 출신 정지용 시인의 '향수'를 가사로 풀어내며 자연의 밤하늘과 푸르른 아름다움을 표현했다. 친구에게, 동료에게, 가족에게, 벅찬 지금을 살아가는 모든 '청춘들'에게, 트리비가 보내는 서툰 응원의 멜로디.

Lyrics by 트리비
Produced by Mixtape Seoul
Mixed by 정마필
Mastered by 정마필

 

트리비-shine on nostalgia [가사/듣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