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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용-틱이 생겼어요 [MV/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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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용-틱이 생겼어요

신예 장지용이 데뷔앨범 EP [SOSADJIYONG]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 틱이 생겼어요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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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용-틱이 생겼어요 가사

그녀와 헤어진 후
코를 찡그리는 틱이 생겼어요

그녀와 헤어진 후
왼손을 흔드는 틱이 생겼어요

우 우우 한손엔 담밸 
우 우우 가슴엔 후횔 

그녀와 헤어진 후
소주를 퍼붓는 틱이 생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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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와 헤어진 후
눈물이 흐르는 틱이 생겼어요

우 우우 한손엔 담밸 
우 우우 가슴엔 후횔 

그녀와 헤어진 후
그녀를 곱씹는 틱이 생겼어요 

그녀와 헤어진 후
그녀를 그리는 틱이 생겼어요

우 우우 한손엔 담밸
우 우우 가슴엔 후횔

우 우우 한손엔 담밸
우 우우 가슴엔 후횔

우 우우 한손엔 담밸

‘블루스맨 장지용’

장지용-틱이 생겼어요
어릴적부터 기타 치며 노래 하는 블루스맨 들을 동경하던 그는 항상 자신의 목소리를 담은 앨범에 대한 갈망이 있었다.
그는 20대에 겪은 경험들을 바탕으로 차곡차곡 노래를 모아왔고 그 중 6곡을 추려 데뷔앨범 EP [SOSADJIYONG]을 발매하게 되었다.

 


‘중후한 한마디’
지금껏 살아오며 느낀 희노애락을 풀어낸 첫 번째 행보
EP [SOSADJIYONG]그의 음악은 ‘블루스’ 라는 장르에 근본을 두고 있다. 한국에서는 나이트클럽에서 추는 끈적한 춤사위 등으로 알려져 있는 단어지만, 그 근본은 대중음악의 기원이며 날것의 삶 그 자체라고 볼 수 있다.

강렬한 기타 사운드가 독보적이었던 6~80년대 블루스록 사운드의 트랙 ‘블루스맨’, ‘술 담배 여자’ 블루스와 재즈는 사촌지간이라 생각하는 그의 생각에 탄생한 빅밴드 재즈 사운드의 트랙 ‘틱이 생겼어요’, ‘주니어’ 더 나아가 블루스 기타 사운드와 현대에 유행하고 있는 신디사이저의 조화를 그리는 사운드의 트랙 ‘그대로’, ‘모닝스타’, ‘블루스’라고 뻔한 12마디 블루스 진행만 하는 것이 아닌 다른 장르의 사운드를 끌어와 블루스에 섞어 대중적으로 유려하고 조화롭게 풀어내려는 그의 의도가 엿보인다.

‘그가 들려주는 자신의 이야기’
1. 블루스맨 - “두손엔 항상 기타란 무기로 연주엔 항상 경건한 마음으로”
2. 틱이 생겼어요 - “그녀와 헤어진 후 그녀를 그리는 틱이 생겼어요”
3. 술 담배 여자 - “술 담배 여자”
4. 주니어 - “아버지와 똑 닮은 날 마주해 버렸네”
5. 그대로 - “없으면 없는대로 있으면 있는대로”
6. 모닝스타 - “다가올 내일에 아쉬워 계속 춤을 추네”

EP [SOSADJIYONG]의 트랙들은 그가 들려주는 자신의 이야기라는 주제를 관통하며 시간 순으로 진행된다. 전반적으로 담담하며 읊조리는 느낌이 강해 독백으로 자신이 깨닫는 바를 노래하듯, 첫번째 트랙부터 마지막 트랙이 끝날 때까지 그가 얘기하는 가사들이 화려하고 우울했던 20대를 대변해준다.

 

장지용-틱이 생겼어요 [MV/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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