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여관-사랑과 우정사이 (도둑놈 도둑님 OST Part.3)[듣기/가사]

장미여관-사랑과 우정사이 (도둑놈 도둑님 OST Part.3)

밴드 장미여관의 육중완, 강준우의 ‘사랑과 우정 사이’ MBC 주말특별기획 <도둑놈 도둑님>의 3번째 OST,리메이크곡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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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여관-사랑과 우정사이 가사

머리를 쓸어 올리는
너의 모습
시간은 조금씩 우리를
갈라놓는데
어디서부턴지 무엇 때문인지
작은 너의 손을 잡기도
난 두려워

어차피 헤어짐을 아는 나에겐
우리의 만남이 짧아도
미련은 없네
누구도 널 대신할 순 없지만
아닌건 아닌걸 미련일 뿐

멈추고 싶던 순간들
행복한 기억
그 무엇과도
바꿀 수가 없던 너를
이젠 나의 눈물과
바꿔야 하나
숨겨온 너의 진심을
알게 됐으니

사랑보다 먼
우정보다는 가까운
날 보는 너의 그 마음을
이젠 떠나리
내 자신보다 이 세상
그 누구보다
널 아끼던 내가 미워지네

멈추고 싶던 순간들
행복한 기억
그 무엇과도
바꿀 수가 없던 너를
이젠 나의 눈물과
바꿔야 하나
숨겨온 너의 진심을
알게 됐으니

사랑보다 먼
우정보다는 가까운
날 보는 너의 그 마음을
이젠 떠나리
내 자신보다 이 세상
그 누구보다
널 아끼던 내가 미워지네

연인도 아닌
그렇게 친구도 아닌
어색한 사이가 싫어져
나는 떠나리
우연보다도 짧았던
우리의 인연
그 안에서 나는 널 떠나네

장미여관-사랑과 우정사이 (도둑놈 도둑님 OST Part.3)

MBC 주말 드라마 ＂도둑놈 도둑님＂ PART.3  OST 공개

- PART.3 호소력 있고 부드러운 목소리의 실력파 가수 장미여관의 육중완, 강준우의 ＂사랑과 우정사이＂

MBC 주말 드라마 '도둑놈 도둑님'의 세 번째 사운드 트랙 ＂사랑과 우정사이＂가 공개됐다.

흥미 진지한 스토리와 한 조각씩 과거의 퍼즐을 맞춰가며 더운 여름 밤 시원한 사이다가 되어주고 있는 드라마 '도둑놈 도둑님'의 세 번째 사운드 트랙이 공개됐다. 극 중 제목 그대로 사랑과 우정 사이에서 흔들리며 괴로워하던 똘목과 소주의 마음을 대변하는 곡으로, 둘의 관계에 있어 이번 노래는 더욱 시청자들의 긴장감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랑과 우정사이'는 리메이크 노래로 오준성 작곡가만의 편곡 스타일을 엿볼 수 있다. 부드러운 리프 리듬과 강렬한 솔로의 기타,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 등 귀를 즐겁게 하는 요소가 다양한 곡이다. 미디움 템포의 팝 발라드 스타일 편곡으로 원곡과는 다른 매력으로 계속해서 듣게 되는 익숙함을 느낄 수 있다. 여기에 장미여관의 '육중완', '강준우'의 호소력 강하고 부드러운 목소리가 잘 어우러져 음악 자체의 분위기를 더욱 살려주는 효과를 낸다.

'화랑', '주군의태양',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꽃보다남자', '대박', '밤을 걷는 선비' 등 장르 불문 드라마 대세 음악의 중심에 있는 오준성 작곡가가 음악감독을 맡은 이번 OST는 도둑놈 도둑님의 스토리와 분위기에 맞춘 리메이크 곡을 포함, 다양한 장르로 캐릭터 감성을 극대화 시킬 테마송으로 순차적으로 발표될 예정이며, 판타스틱한 오케스트레이션 음악과 팝 적인 스타일리쉬한 음악으로 구성된 드라마 스코어 또한 극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장미여관-사랑과 우정사이 (도둑놈 도둑님 OST Part.3)[듣기/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