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스 & 최성은-여름밤의 분위기를 빌려 [가사/듣기]

블리스 & 최성은-여름밤의 분위기를 빌려

블리스와 최성은이 함께한 디지털 싱글 " 여름밤의 분위기를 빌려 " 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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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스 & 최성은-여름밤의 분위기를 빌려 가사

여름밤의 분위기를 빌려 고백해 볼까
바다 바람 같은 설렘 위에 올라타
너도 나와 같은 마음이라면 내 손을 잡아
이 밤 달콤한 공기 속에 너와 나

매일 똑같은 하루 난 변화가 필요해
혼자가 익숙한데 마음 한 켠은 공허해 
혼자 밥을 먹고 또 혼자 술을 마셔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매일 똑같애 
지겨운 일 전화는 잠시 넘겨 
요즘 니가 자꾸 떠올라 벙쪄 
어지러 머릿속이
쓴 것 같아 도수 높은 안경
마신 것 같아 도수 높은 알콜

진짜 취한 것 같아 난 네게
상상만 해도 행복한데 팔베개
7월은 여름 니 앞에선 얼음
땡 여전히 제자리걸음
지금 내겐 용기가 필요해
니 생각 빼고 다 전부 피곤해
난 지금 뜨거워 
막 나온 아메리카노보다 더
이건 한 여름밤의 꿈

여름밤의 분위기를 빌려 고백해 볼까
바다 바람 같은 설렘 위에 올라타
너도 나와 같은 마음이라면 내 손을 잡아
이 밤 달콤한 공기 속에 너와 나

왠지 그날은 니가 다르게 느껴졌어
이런 감정이 아직은 나도 낯 설어서
혼자만 어색해진 기분 변한 건 나뿐
넌 오늘 참 예쁜 것 같은, 니 오늘 머하노?
맥주 한 잔 하까? (오케이!)
더 숨길 순 없어 오늘 밤에
꺼내야겠어. 내 맘 다 솔직하게
나 요즘 좋아해 널, 빨개진 두 볼
어색한 웃음, 멈춘 것 같은 시간
용기 내 잡아보는 손, 가만히 바라보는 너
설레는 마음, 유난히 밝은 오늘 밤
시원한 바다 바람 Cool
두근두근 여기 우리 둘, 한 여름 밤의 꿈
느낌 So good, 홀가분한 기분
니 환한 미소, 맞잡은 두 손
Yes, I see yo 떠나자 이제 우리 둘이 저 우주로

여름밤의 분위기를 빌려 고백해 볼까
바다 바람 같은 설렘 위에 올라타
너도 나와 같은 마음이라면 내 손을 잡아
이 밤 달콤한 공기 속에 너와 나

조금은 어색하지만 좋아
이 떨림을 너도 감출 수 없잖아
You’re my star 두근대는 마음
해뜨기 전에 해야 되는 말
널 너무 좋아한단 말

여름밤의 분위기를 빌려 고백해 볼까
바다 바람 같은 설렘 위에 올라타
너도 나와 같은 마음이라면 내 손을 잡아
이 밤 달콤한 공기 속에 너와 나

블리스 × 최성은 [여름밤의 분위기를 빌려]
풋풋했던 20대 시절의 사랑 고백을 그려보고 싶었습니다.

 

여성 보컬이 필요했고 10년 전, 이미 저와 뱀파이어 (갑의 횡포)라는 곡에서 호흡을 맞췄던 보이스퀸, 최성은이 떠올랐습니다. 경상도 남자, 블리스는 이렇게 고백합니다. “니 오늘 머하노? 맥주 한 잔 하까?”

Executive Produced by 블리스
Produced by 블리스
Composed by 래피, BUYER
Lyrics by 블리스, BUYER

 

블리스 & 최성은-여름밤의 분위기를 빌려 [가사/듣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