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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 (오씨)-빗물 [가사/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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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 (오씨)-빗물

오씨 (oc)가 디지털 싱글 " 빗물 "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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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 (오씨)-빗물 가사

밤새 내리던 비가 그친 것 같아
이렇게 너도 그칠까
너의 기억 너의 흔적들도 모두 다
빗물에 씻겨 내려갈까
창밖을 멍하니 바라보다
희미한 너의 향기가
연기처럼 피어나

하루 종일 너를 지울 수 없어
흐르는 눈물에 더 선명해져가
다시 쏟아지는 너의 조각들
부서지는 빗물에
네 미소가 피어나

밤새 내려도 너는 그치질 않아
어느새 너로 가득해
너의 표정 너의 습관까지 모두 다
빗물에 다시 되살아나
창밖을 멍하니 바라보다
문을 닫아도 네가 있어
빗소리에 실려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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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종일 너를 지울 수 없어
흐르는 눈물에 더 선명해져가  
다시 쏟아지는 너의 조각들
부서지는 빗물에
네 미소가 피어나

하염없이 걷다보면
길가에 고인 빗물들
꼭 그 위로 지나가던 너 
빗물이 남긴 흔적이
웃고 있는 너를 닮아서

비에 젖은 거릴 맴돌고 있어
너와 늘 걷던 길 모두 그대론데

그칠걸 알지만 좀 더 아플게 
내리는 비 맞으며
넌 내안에 피어나
 
흐르는 눈물에 더 선명해져가
다시 쏟아지는 너의 조각들
찬란하게 부서져
이젠 안녕 내사랑

oc (오씨)-빗물 

처음엔 괜찮은 듯 싶었는데 순식간에 젖어버렸다.
이별은 나를 적시더니 이내 흘러넘쳐
다시금 너를 떠올리게 한다.

 


멈추지 않는 장마는
비내음으로, 자욱한 안개로 너를 불러온다.
서서히 찾아오는 이별의 감정을 장마로 표현했다.
소나기일까 방심했다가 결국 온몸으로 비를 맞는 모습이 이별 뒤 후회의 감정을 닮았다.

깊게 패인 빗자국마저
네 입가의 보조개를 닮았다.

Composed by 오씨(OC)
Lyrics by 정진철
Arranged by 오씨(OC)

 

oc (오씨)-빗물 [가사/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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