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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노을-LP판이 돌아가니까 (Yesterday) [가사/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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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노을-LP판이 돌아가니까 (Yesterday) 

황노을이 앨범 타이틀곡 " LP판이 돌아가니까 " 를 발표했다.

황노을-LP판이 돌아가니까 바로듣기

황노을-LP판이 돌아가니까 가사

어젠 옛길 그 번지 주솔 찾아갔었지만
오늘은 남은 LP판으로 흐린 저녁을
둥둥 달래며 잠을 청하네

그래 이 한 사람을 
깊이 듣지는 않았었어

가사는 흐르고 
지난 꿈들이 들려와
모르고 어린 날 
꽃밭에서 늘 소곤대던 말들
나는 다를 거야 세상 누릴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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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유한한 시간들은
판 윌 굴러가고
지금의 나의 눈물에는
이유 하나 없네

우린 시린 그 언덕길 서성거렸지만
그 때의 그대 참 예쁜 사람
전하지 못할 
짙은 고마움 이 방 가득하네

우리의 유한한 시간들은
판 윌 굴러가고 (한 사람을)
깊이 듣지는 않았었어
지금의 나의 눈물에는
이유 하나 없네

우리의 유한한 시간들은
판 윌 굴러가고 (시간들은)
지금의 나는 그럴 거야 변치 않을 거야
(시간은 흐르고)

우리의 어린 눈물에는 이유 하나 없네
우리의 어린 눈물에는 이유 하나 없네

어린 눈물에는 어린 눈물에는 어린 눈물에는
음음 음..

황노을-LP판이 돌아가니까 (Yesterday) 

홍어맛 에스프레소 같이 진한 가을,
지지직 아날로그 감성으로 전하는
'LP판돌' & '지전말'

 


01 LP판이 돌아가니까 (Yesterday)
첼로 같이 부름.
꿈과 사람과 시간들과 진짜 굿바이하는 유일한 방법은 그 때를 만나는 것뿐이다.
'LP판이 돌아가니까'는 다양한 창법으로 노래하는 황노을이 저음 흉성으로 묵직하게
표현해낸 아날로그 감성의 락이다. 한 시절의 부푼 꿈, 풋사랑, 친구, 부모님, 할머니를
떠올리며 썼다.

02 지금 전하는 말 (We-Re)
비올라처럼 지름.
봄여름에 우리가 한 사람에게 어떤 영향을 주었는가는 가을이 되어 뜨겁게 올라올 수 있다.
버스 안에서 우릴 속절없이 소리도 못내고 울게 했던 아련한 기억. 느리고 진하고 독특한 느낌의
알앤비소울로 엮인 지금 전하는 말.

황노을-LP판이 돌아가니까 (Yesterday) [가사/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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