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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KANG (미강)-별처럼 [가사/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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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KANG (미강)-별처럼

미강 (MIKANG)이 디지털 싱글 " 별처럼 " 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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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KANG (미강)-별처럼 가사

우리 추억은 몇 페이질까
보고 싶단 그 말은 
셀 수 없이 적어두었어

너만 알 수 있는 
단어들로 숨겨놓은 
비밀들까지

교복 입던 그때가
아직 내겐 선명해
가끔은 돌아가고 싶지만

더보기

근사한 모험들과
부끄러운 실수들을 지나
이렇게 함께 있잖아

이것만 기억해 줄래
혹시나 우리 멀어져도
그동안 난
이 자리에서 기다릴 거야

눈물이 날 땐 언제든 
달려오면 돼
나 여전히 널 위한 맘이
참 많아
별처럼 


샴페인 한 잔 속 말들이 좋아
아무렇게 말해도
너무 쉽게 웃음이 터져

서로 생일마다
두 손 모아 빌었던 
소원들까지

촛불 따라 세어본
나이가 밉지 않아
기대할 일이 너무 많은데

상상으로 쌓아둔
시나리오는 던져두고
오늘만 생각하면 돼

이것만 기억해 줄래
혹시나 우리 멀어져도
그동안 난
이 자리에서 기다릴 거야

눈물이 날 땐 언제든 
달려오면 돼
나 여전히 널 위한 맘이
참 많아

참 이상해 
불안하고 서투른 만큼
더 아름다워지는 것 같아

먼 훗날에 
지금 우리를 떠올린다면
얼마나 빛났는지 알 거야

이것만 기억해 줄래
혹시나 우리 멀어져도 
그동안 난
이 자리에서 기다릴 거야

눈물이 날 땐 언제든 
달려오면 돼
나 여전히 널 위한 맘이
참 많아
별처럼

MIKANG (미강)-별처럼
메시지로 보고 싶다고 보내고, 만날 때마다 숨이 찰 만큼 웃고, 생일마다 밑줄 긋고 싶은 편지를 보내고, 아무도 이해할 수 없었던 슬픔을 위로해 준 너희들을 생각하면서 쓴 곡이야.

 


고민들은 해결될 기미가 안 보이고 미래는 자꾸 재촉하고 과거는 등에 찰싹 붙어서 떨어질 생각을 안 하지만 너희들이랑 같이 하루씩 걸어가면 잘 버틸 수 있을 것 같아. 그런데 혹시, 만약에 혹시라도 우리가 멀어지면 나는 여기에 그대로 있을 테니까 너무 슬퍼질 땐 나한테 오면 돼. 나는 너희들을 위한 마음이 별처럼 많거든.

Producer 송희란
Co-producer 미강
Lyrics by 미강
Composed by 미강
Arranged by 송희란, 임명진

 

MIKANG (미강)-별처럼 [가사/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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