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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u (이루)-아버지 [가사/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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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u (이루)-아버지

가수 이루 (Eru)가 디지털 싱글 " 아버지 " 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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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u (이루)-아버지 가사

있잖아 그럴 때 꼭 있잖아 
겪어보지 못한 일이 생길 때 
아무도 가르쳐준 적이 없어서 
난감해져 이럴 때는 정말

학교에서도 배운 적 없는 
내 생에 이런 난관은 난 처음인걸 
만약 아빠가 옆에 있었다면 
내게 뭐라고 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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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야 내가 너만 했을 때 
아니 조금 더 어렸을 때 
아무 걱정 없이 컸어 
너도 그렇게 크길 바래

내 아버지의 아버지가 그랬듯이 
자식 하나만 생각하면 살았듯이 
나도 그래 줄게 
그러니 걱정 없이 크길 바래

어느덧 아버지보다 
내 키가 좀 더 컸을 때 기분이 이상해져 
그때부터 였을까 아버지의 어깨가 
조금씩 내려가는 게 말야

아직은 알 수가 없는 문제 
가장이라는 단어가 짊어진 무게 
만약에 내가 아빠가 된다면 
당신처럼 할 수 있을까

아가야 내가 너만 했을 때 
아니 조금 더 어렸을 때 
아무 걱정 없이 컸어 
너도 그렇게 크길 바래

내 아버지의 아버지가 그랬듯이 
자식 하나만 생각하면 살았듯이 
나도 그래 줄게 
그러니 걱정 없이 크길 바래

사실은 나 두려운 게 있었죠 
어른이 되는 게 난 무서웠어요
이제 어른이 돼 보니까 
당신의 맘을 이해할 수 있어요 
아버지 보고 싶어요

아가야 내가 너만 했을 때 
아니 조금 더 어렸을 때 
아무 걱정 없이 컸어 
너도 그렇게 크길 바래

내 아버지의 아버지가 그랬듯이 
자식 하나만 생각하면 살았듯이 
나도 그래 줄게 
그러니 걱정 없이 크길 바래 
크길 바랄게

Eru (이루)-아버지

[Trilogy](트릴로지) part.2로 발라드의 왕자 이루가 전하는 따뜻한 ‘위로’ 두 번째 이야기.. 나의 ‘행복’과 ‘위로’ – “아버지"
지난달 5일 “행복하자"(feat.무웅of배치기)로 싱글 프로젝트 [Trilogy]로 시작을 알린 이루가 11월 5일, 두 번째 곡 “아버지”를 공개한다.

 


싱글 프로젝트 [Trilogy] Part.2 “아버지”는 나에게 행복과 위로가 되어주는 나의 아버지처럼 언젠가 한 가족의 가장이 되었을 때 아버지처럼 좋은 아버지가 되어주겠다는 메시지를 담은 곡으로, 이루와 작곡팀 ‘Team Famousbro’의 HYMAX 그리고 홍di가 함께 작곡한 미디엄 템포의 발라드 곡이다.

이번 이루의 신곡 “아버지”는 대화하듯 따뜻하고 편안하게 이어가는 이루의 감성적인 보컬과 ‘가족’에 대한 따뜻한 메시지가 담긴 가사가 어우러져 듣는 이의 마음을 따뜻하게 감싸준다.

 

 

한 달 간격으로 총 3부에 걸쳐 선보이는 이루의 싱글 프로젝트 [Trilogy]는 같은 듯 서로 다른 우리의 행복에 대한 진정한 의미를 생각해 볼 수 있는 진한 여운이 담긴 곡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루는 이번 프로젝트의 기획∙구성부터 전곡 작사, 작곡, 프로듀싱까지 모든 부분에 참여하며 오랜 시간 심혈을 기울여 준비해 팬들의 뜨거운 환영을 받았다.

7년 만에 싱글 프로젝트 [Trilogy]의 part.1 “행복하자”로 오랜 시간 기다려준 팬들에게 선물을 안겨줬던 이루는 깊어가는 가을의 향기처럼 두 번째 곡 “아버지”로 또 한 번 짙은 여운과 감동을 이어가며 우리의 마음을 따뜻하게 물들일 예정이다.

 

Eru (이루)-아버지 [가사/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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