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ra, Mandong (유라, 만동)-지느러미 (The Fin) [가사/듣기]

youra, Mandong (유라, 만동)-지느러미 (The Fin)

유라 (youra)와 만동 (Mandong)이 EP [이런 분위기는 기회다]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 지느러미 (The Fin) " 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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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ra, Mandong (유라, 만동)-지느러미 가사

끓어오르는 열망을
끄집어내려는 물방울
지느러미 하늘거리면
이내 잡히는 저기 편중
야위어 간다 배들아 
야위어 간다 배들아
끓어오르는 열망을
끄집어내려는 물방울

왜 그는 바퀴가 달린 사람처럼 조급하게 
왜 그녀는 눈앞에 거짓을 설명하고 있지 
왜 그는 바퀴가 달린 사람처럼 조급하게 
왜 그녀는 눈앞에 거짓을 설명하고 있지

끓어오르는 열망을
끄집어내려는 물방울
지느러미 하늘거리면
이내 잡히는 저기 편중
야위어 간다 배들아 
야위어 간다 배들아
끓어오르는 열망을
끄집어내려는 물방울

왜 그는 바퀴가 달린 사람처럼 조급하게
왜 그녀는 눈앞에 거짓을 설명하고 있지
왜 그는 바퀴가 달린 사람처럼 조급하게
왜 그녀는 눈앞에 거짓을 설명하고 있지

끓어오르는 열망을
끄집어내려는 물방울
지느러미 하늘거리면
이내 잡히는 저기 편중
야위어 간다 배들아
야위어 간다 배들아
끓어오르는 열망을
끄집어내려는 물방울

왜 그는 바퀴가 달린 사람처럼 조급하게
왜 그녀는 눈앞에 거짓을 설명하고 있지
왜 그는 바퀴가 달린 사람처럼 조급하게
왜 그녀는 눈앞에 거짓을 설명하고 있지

youra, Mandong (유라, 만동)-지느러미 (The Fin)

매끄러운 사유와 겁 없는 처세가 가능할 때가 있다. 한 번쯤은, 요술이 말이 되는 시간이 있다.

 

조금만 눈 돌리면 파종된 씨앗이 굴러다니고 앞마당에는 그럴싸한 지혜의 윤곽이 그려졌다. 누리고 싶은 것을 더 누리지 않고도 만족하게 되는 날들을, 비겁하지 않은 통로로 걸어가는 중 낯설고 새로워질 시간 속에서 지금

우리 동네 피아노 학원에서 만난 사람들 만동에게 -유라-

〈이런 분위기는 기회다〉는 어렴풋한 이미지를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뚜렷하고, 선명하게 한다.
우리는 어쩌면 서로를 채워주는 존재이며, 더 나아가 각자의 깊숙이 있던 것들이 내어지게 한 존재이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만동-

1. 지느러미 (The Fin)

2. 시간을 아우르는 공 (Vacancy Hugs Time)

3. 축 (Sag)

4. 샐리 넌 과감해질 필요가 있어 (Sally, Go Wild!)

5. 돛이 있다면야 (If There’s a Sail)

6. 요술 수프 (Sorcery Soup)

 

youra, Mandong (유라, 만동)-지느러미 (The Fin) [가사/듣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