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가을이 지나고 [가사/듣기]

김민재-가을이 지나고

신인 ’김민재‘가 첫 싱글 앨범 " 가을이 지나고 "를 발표하고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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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가을이 지나고 가사

그저 너라서 모든 게 너였어서
소중했고 행복했었어

네 이름 부르면 돌아올 것만 같아
잊으면 괜찮아질까

철없었던 그때의 나는 널 놓쳤고
너는 나를 두고 떠났어

날 바라본 너의 눈빛이 너무 좋아서
너의 모습 자꾸만 생각나잖아

가을이 지나고 또 가을이 와도
아직 난 여전히 너를 잊을 수가 없잖아

너에게 말할게 이게 사랑이라면
다시는 하지 않겠다고 사랑하지 않겠다고 난

보고 싶어 술에 취한 척 널 찾지만
이미 너에게 난 없었어

우리였던 너와 둘만 알던 그 장소
같이 걷던 그 길도 선명해진다

가을이 지나고 또 가을이 와도
아직 난 여전히 너를 잊을 수가 없잖아

너에게 말할게 이게 사랑이라면
다시는 하지 않겠다고 사랑하지 않겠다고 난

다시 힘들었던 겨울이잖아
네가 날 떠나갔었던 그 계절이잖아

가을이 지나가도 내 계절은 멈춰있는데
계절이 바뀌면 뭐해 넌 없는데 -

가을이 지나고 그 겨울이 와도
어차피 너는 없잖아 나만 그대로잖아 -

이제는 말할게 이게 사랑이라도
나는 널 기다린다고 다시 돌아와달라고 말할게

제발 다시 내게 돌아와 주라

김민재-가을이 지나고

“가을이 지나고 수없이 계절이 바뀌어도
아직까지도 너와 함께였던 그 계절에 머문다.

어설픈 사랑을 했고, 철 없이 사랑을 했던 우리.
짧지만 애틋했고, 한없이 사랑했던 우리.
계절을 몇 번이나 거듭해도 나는 네가 돌아오기만을 기다려.”

매력적인 허스키 보이스로 짙은 호소력을 담아 노래하는 신인 ’김민재‘가 첫 싱글 앨범으로 데뷔했다.

 

신곡 [가을이 지나고]에서 말하는 ”가을“은 단순히 우리가 해마다 겪는 사계절 중 가을이 아니라
첫사랑과 함께했었던 그 ”가을“을 말한다. 이 곡은 철없던 시절에 만나 어설프게 사랑하다 서로를 놓았지만,
방탕한 자신의 인생에서 가장 큰 반환점을 만들어준 첫사랑을 그리워하며 계절이 바뀌어도 변함없는 기다림,
첫사랑과 함께했던 가을과 서로를 놓았던 겨울, 그리고 첫사랑에 대한 그리움의 감정을 써내린 곡이다.
또한 [가을이 지나고]는 이 곡을 노래한 ’김민재‘가 힘든 군 생활 속에서 직접 작사, 작곡했으며
휴가 때마다 녹음과 작업을 반복해가며 우여곡절 끝에 완성시킨, 본인에게 있어 더 의미 있는 곡이기도 하다.

이 곡을 노래한 ’김민재‘는 어릴 적부터 가수가 꿈이었으나 여러 사정으로 인해 시도조차 하지 못했지만,
노래를 포기하지 못했고 성인이 돼서야 본인의 옛 꿈을 들춰내며 무작정 음원 발매를 목표로 삼고
아무것도 없었지만 결국 첫 싱글 앨범 발매에 이르게 됐다. 이번 앨범을 발판 삼아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하며
내년 목표인 정규 앨범 발매까지 많은 관심과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

 

김민재-가을이 지나고 [가사/듣기]